[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민주당 이 재명 대선후보의 대유동 사건 과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등등 양당의 대선 후보와 관련 범법 행위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이 재명 후보의 장남 불법도박이 불거지면서 이에 정의당은 두 대선후보들을 향해 콩가루가 돼가고 있다고 맹 비난했다.

16일 정의당 김창인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당 브리핑에서 민주당 이 재명 후보가 장남의 불법 도박 관계를 인정 하고 사과문 입장을 공식 발표 했지만, 이미 이번 양당 대선 후보와 가족들의 범법행위로 도배되며 국민에 낙담과 좌절만 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당 은 “거대 양당을 대표하는 두 후보에 대한 의혹과 논란은 우리 사회 기득권의 윤리와 도덕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며 “양당과 두 후보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만이 콩가루 대선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