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백미 10kg 300포 기탁
-창립이래 11년 동안 나눔과 봉사 실천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이 22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백미를 기탁했다.
불자기업인 ㈜복성산업개발은 이날 오전 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사(의왕시 소재, 주지 법진스님)에서 의왕시에 자비의 백미나눔을 실천했다.
㈜복성산업개발 전문순 부회장은 연말을 맞아 의왕시 관내의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청정 백미 10kg 300포(3,000kg)를 전달했다. 의왕시는 사랑과 온정이 담긴 소중한 쌀을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단체 등에 골고루 나누어 줄 것임을 약속했다.
백미 전달식에서 ㈜복성산업개발 전문순 부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불우한 이웃들은 더 힘들 것”이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저희들이 먼저 나서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그 분들께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 싶었고,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법진스님과 김상돈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백운사 주지 법진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운사가 준비한 신축년 연말 이웃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지원해 주시고, 의왕시를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복성산업개발의 임직원들께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되어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창립이래 11년 동안 해마다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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