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제공]](https://cdn.inewspeople.co.kr/news/photo/202203/31911_32317_150.jpg)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4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4일 중대본 회의에서 전해철 2차장은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며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그간 추진된 손실보상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지속된 자영업·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밤 0시 까지 제한된 업종 중 영업시간이 11시 까지 연장되며 내일(5일,토) 부터 3월 20일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손영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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