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그야 말로 초초박빙으로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천639만여표를 얻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100%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6%, (1천639만여표) 를 얻어 당선을 확정 됐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득표차는 0.73%포인트, 24만7천여표이며 무효표 30만7천여표 보다 적었다.
초반 개표시 이 재명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가고 있었지만 자정쯤으로 가면서 개표율 51% 시점에 윤석율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포인트의 표 차이를 유지하기 시작했다.
이때만 해도 양측진영은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과 희망으로 개표를 계속 주시 했으며개표율 95%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윤 당선인은 새벽쯤 당선가능 자막이 방송사에서 뜨기 시작했고, 이어 서초동을 집을 나선 후 당사에 도착 하여 당원과 국민들에게 그동안에 대한 노고와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는 방송3사의 출구조사는 근접 예상치로 맞췄지만 여론조사기간은 다소 차이가 벌어진 조사로 체면을 구겼다.
이번 대선 선거인수는 4천419만7천692명이며 3천407만1천400명이 투표해 7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국민들은 이번 20대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들에게 충성’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손영철 전문기자
ths3699@inewspeo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