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글로벌 경영의 핵심 인증기관

국내 최초, 친환경건축물 인증제 도입

친환경 건축물(Green Building) 인증제도는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제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에너지 자원의 절약과 오염물질의 배출감소, 쾌적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건축물이 환경에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해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002년부터 환경부와 공동으로 시행중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왔다. 또한 연초에는 친환경인증 공동주택의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최우수 인증을 받아 입주한지 약 3년여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포함하여 총 5개단지(467세대) 입주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86.3%)를 가지며, 토지이용과 생태환경의 우수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크레비즈인증원(www.crebizqm.co.kr)은 2003년 6월, 제2대 이종남 원장의 취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창조적 비즈니스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 93년, (사)한국능률협회 ISO 설립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는 기업 경쟁력의 바탕이자 글로벌 사회 기업의 미래가치’라고 판단한 박종화 추진위원장이 초대원장이었다.“박종화 초대원장께서 세상을 떠나시면서 조직와해까지 이를 정도로 과도기를 거쳤다”며“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며,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에 대한 가치 재정립을 통해 직원들의 열정으로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고 전했다.“국내 ISO 인증제도 시장이 척박하던 당시만 해도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에 대해서 기업이나 개인에게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힌 이 원장은“박종화 초대원장과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결과, 현재의 위치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사원과 한마음 한 뜻으로 비전공유
기업의 창조적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는 이종남 원장은 직원들에게도“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늘 당부한다. 매주 전체회의를 통해 겸손, 책임, 도전정신과 고객가치 창출과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최근에는‘인간은 모두 위대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힌 이 원장은“스스로 노력하며 창조적인 인간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위대하고 자기반성적인 사고를 지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종남 원장은 위계질서라는 권위적인 틀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대화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여러 가지 문화행사로 서로의 마음을 여는 기회를 통해 친화적인 조직을 이루고 있다”.이처럼 크레비즈인증원의 성공비결은 같은 목표를 향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불협화음 없이 일치되어 있기 때문이다.이 원장은“일차적으로 크레비즈인증원에서는 단결된 모습으로 고객사와 함께 가치를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기업과 국가에 대한 공헌이라는 생각으로, 나아가서는 미래세대를 위해 물려주어야 하는 자연환경이라는 위대한 가치를 생각하며, 지금보다도 더욱 열심히, 힘차고 바쁘게 뛰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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