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4차 백신접종에 관해 정은경 청장이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질병관리청 ]
60세 이상 4차 백신접종에 관해 정은경 청장이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질병관리청 ]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정 질병관리청장은“이번 4차 접종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접종을 한다고 말했다.

4차접종은 오늘(14일)부터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25일부터 시행한다.

정 청장은 60세 이상 4차접종은 백신 분야 전문가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면밀한 분석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며“특히 치명률이 높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80세 이상 분들께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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