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인천대교’ 차량통행료 전면 폐지 추진키로

(좌)인천시장 유정복 (우) 김정헌 인천시 중구 구청장 후보 [사진=김정헌 후보 제공]
(좌)인천시장 유정복 (우) 김정헌 인천시 중구 구청장 후보 [사진=김정헌 후보 제공]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김정헌 국민의당 인천중구청장 후보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차량통행료를 폐지하기 위해 당 공동으로 공약을 채택하고 새 정부와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종도 주민들은 “욱지와 연결된 인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비싼 차량 통행료와 행정상의 제도적 문제점 등으로 인해 외부 출입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비싼 통행료는 외지인들의 접근성이 취약해져 결국 영종도 개발, 발전에 제약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런 고충을 해결 하기위해  김 후보와 유 후보는 "현재 영종도 주민들은 가구당 1가구 2차량(경차 포함)을 1일에 한해 통행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를 폐지 또는 확대해 나갈 것이며 또한 영업용 및 리스 차량과 법인 차량에 대해서도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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