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성균대 의대 교수[삼성병원 홈페이지 촬영 캡쳐]
백경란 성균대 의대 교수[삼성병원 홈페이지 촬영 캡쳐]

[시사뉴스피플=한장선 선임기자] 윤석열 정부의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임명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교수는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하면서 ‘과학 방역’ 공약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았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안 철수 전 위원장의 서울대 의대 후배이자, 안 전 위원장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와는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교수는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하였고 2007년 부터는 성균관대 의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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