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옥재은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후보(중구2)는 17일 중구 신당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을 맡고있는 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중구민들은 지난 정권시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전제하고 “이제 새로운 윤석열 대통령 시대를 맞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새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쇼핑중심지인 명동과 남대문 시장 등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히며 “당선이 되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활기찬 중구를 되살리고 강남보다 나은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민 국민의힘 당대표비서실장,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당협위원장, 임상수 국민의힘 국가안보전략단장과 김길성 중구청장후보 등과 3백 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손영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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