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지역사회 공헌
-쓴소리 마다 않는 전문가...국가발전 견인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건설(정비)사업관리 전문업체 ㈜영남이엔지 박무열 대표이사가 ‘제7회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의욕을 가진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는 권위있는 상이다. 

GPBA는 지난 5월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시상식을 갖고, ㈜영남이엔지 박무열 대표이사에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무열 대표이사는 건설(정비)사업관리의 롤모델로 손꼽히는 ㈜영남이엔지를 경영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업의 승패를 좌지우지한다. 조합원들의 재산권도 보장할 수 있다. 때문에 전문업체의 경력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영남이엔지의 혁혁한 성과는 전문인력들의 축적된 실무경험과 재정능력에서 나온다. 이를 토대로 추진위와 조합을 대리해 설계와 사업시행, 관리처분인가, 시공, 분양, 유지관리 등 업무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실현한다. 무엇보다 PM과 CM을 함께하며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선다. 해운대구청에 3,0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기탁했으며,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에 출산축하금과 ‘헌혈의 집 해운대센터’에 기부금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 경남정보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에는 인구 41만명의 해운대구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해운대구스포츠클럽 회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53사단 이전인데, 그의 목소리에 주위의 귀감이 높았다. 이같은 목소리가 반영 돼 부산시는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안’에 포함시켰다. 

건축엔지니어 출신이자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정책자문, 관련업에서 수십년간 종사한 전문인으로 정부의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당시 그는 부동산을 우리 몸의 ‘척추’로 비유하며, 큰 축이 무너져 나라의 근간이 흔들렸다고 질타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억눌렸던 부동산 분위기를 쇄신하는 방안이라고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실제 올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 건수가 크게 늘었다. 

한편,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의 대회장은 안장근 변호사가 맡았다. 안 대회장은 법무법인(유한)정률 대표 변호사로, 현 방위사업청 대표 옴부즈만,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철도공사 청렴시민 감사관, (사)한국강소기업협회 고문이다. 
수상자는 1차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로 기업에 대한 시장조사와 언론 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업(기관)을 선별, 이후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독창성, 우수성, 경쟁력, ▲매출, 이익, 기여도, 지속성, 공헌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를 거쳐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추천한다. 최종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정 기업에 대한 공적서를 접수, 최종 시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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