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정재우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6월 9일(목) 14시 R.ENA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2022년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터혁신의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과 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여 현장에의 함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조직문화개선’을 주제로 두 기업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우영 교수와 건국대학교 윤동열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내부 변화를 이끌어내 조직문화를 개선한다면 외부적인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후 2시에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하여 일터혁신 컨설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모델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포럼은 ‘지속적인 혁신구조 구축’을 주제로 7월 14일 목요일 1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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