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 부터 남부지방으로 부터 장마가 시작 될 것으로 예보했다[사진=자료사진픽사베이]
다음주 초 부터 남부지방으로 부터 장마가 시작 될 것으로 예보했다[사진=자료사진픽사베이]

[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주간 날씨를 분석해본 결과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될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

오랜기간 가뭄 탓에 반가운 소식이지만, 장마 시작부터 집중호우를 동반할 가능성이 비 피해를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비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남해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월요일 오후 제주도부터 비가 내릴 것이다”라고 예보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남부 내륙까지 장맛비가 확산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주 후반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도까지 장마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예보대로 장마가 시작되면 초기부터 집중호우를 동반해 가뭄 해갈을 넘어 비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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