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푸른나무재단과 아이쿱생협(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 지난 28일 서초동에 위치한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비폭력 문화 확산과 플라스틱 사용저감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이쿱생협 김정희 회장,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아이쿱생협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피가해 실태와 영상을 시청하는 자리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에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비폭력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푸른나무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종이팩을 재활용하는 노(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에 함께하고 친환경 문화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 “청소년과 환경이라는 의미에서, 아이쿱생협과 푸른나무재단이 추구하는 미션은 다르지만,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젠다라는 점에서 푸른나무재단과 아이쿱생협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이쿱생협 김정희 회장은“푸른나무재단에서 노(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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