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E2WEST(www.e2west.com) 김기영 대표

지난 달 2일 투자목적 해외 부동산 취득 한도(300만 달러)가 전면 폐지됐다. 정부가 해외 부동산 규제를 풀어준 데에는 해외 투자한 금액의 국내 회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유로운 자산운용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 해외 부동산 투자 현실을 살펴보면 투자 목적으로 해외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300만 달러 한도가 사라지고 기업의 해외 자금통합 관리 한도도 현재 천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로 확대되는 등 해외 부동산 규제가 풀어졌다. 따라서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고, 한국이 해외 투자시장에서 큰 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과거 미국과 캐나다 등에 부동산 투자를 겨냥했던 해외 부동산 시장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올림픽 호재가 있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캄보디아 등으로 그 투자 대상이 이동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개발.마케팅 전문기업 (주)E2WEST는 광범위한 투자흐름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주)E2WEST는 현재 뉴저지 웨인과 조지아주 아틀탠타에 한인 쇼핑몰을 오픈 예정에 있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호텔급 아파트, 필리핀 리파시티 내 최고급 주택 단지인 ‘Lipa Verde’를 분양 중이다. 최근 (주)E2WEST는 미국 굴지의 부동산 투자 개발 회사인 모이니안(Moinian) 그룹과 파트너가 되었다. (주)E2WEST의 김기영 대표는“분양 중인 지상 56층 규모의 ‘뉴욕 W호텔 레지던스’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Graft사가 설계한 품격 있는 실내 구조로서 허드슨 강과 뉴욕 항을 한눈에 바라보는 전망이 최고”라고 전했다. 뉴욕 W호텔레지던스는 월스트리트에서 두 블록, 구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지상 29층까지 W호텔 체인과 30~32층까지 라운지와 바가 운영되며, 33층부터 56층 펜트하우스까지가 아파트로 운영되는 식이다.

국내 대기업의 미국내 투자 유치 프로젝트 성공시켜
▲ 김 대표는 국내 대기업의 미국내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가의 길에 들어섰고, 해외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유학생 재미교포 출신인 김 대표는 뉴욕시경 경찰, 중앙일보 뉴욕지사 기자 등 이색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8년 금호개발 뉴욕지사장으로 일하면서 한인 사회와 인연을 맺고 이곳 부동산 사업의 기반을 닦기 시작했다.” 그의 한미간 쌍방향 투자의 경제효과를 거둔 성과는 여러 차례 인정받아 미국 공화당 전국의원 협의회 선정 올해의 기업인상을 2회 수상했고, 작년에는 아시안 아메리칸 경제개발센터(AABDC)에서 선정하는 우수기업인 50인에 선정되었다. 지금도 공화당 전국의원협의회 뉴저지주 경제자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대기업의 미국내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가의 길에 들어섰고, 해외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한인들이 고생 끝에 모은 재산을 안정적으로 불리기 위해선 ‘부동산 상품’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가 최초로 시도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가 3년 만에 투자자에게 만족할 만한 수익을 안겨주며 그의 꿈은 확실해졌고, 그는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양국의 자본과 노하우를 통해 윈-윈하는 쌍방향 투자를 거듭하고 있다.

필리핀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업설명회 개최
김 대표는“현재 해외 부동산투자개발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지만 성공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결정적 이유가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부재’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조금 위험하지만 고수익을 위한 투자, 혹은 수익률 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은퇴이후를 대비한 투자, 자녀교육을 염두에 둔 투자 등등 투자의 성격은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투자자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투자처가 필요하고, 각각의 나라마다 조세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력 또한 투자자들에게는 중요하다. 단순히 투자금액에 몇 배를 벌어들일 수 있으나 막상 그 나라에 낼 세금을 제외하면 별 볼일 없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이민 1세대들이나 우리의 부모님 세대들이나 밤잠을 설치며 고생하고 아껴서 조금씩 모은 재산이다. 이 소중한 재산을 저와 제 회사를 믿고 투자하시는 거다. 막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그는“해외 부동산 투자는 단순히 유행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를 들어, 투자금액이 적은 금액이면 해외신규 아파트 쪽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주)E2WEST는 향후 자녀교육과 은퇴, 이민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달라지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투자자별 성향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시작으로 오는 12일 (주)E2WEST는 외환은행 본점 4층 제1연수실에서 필리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필리핀 필리핀 은퇴청장관과 관광청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의 은퇴, 관광, 영어교육, 사업, 골프, 의료, 법률, 생활환경 등 필리핀의 모든 것에 대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사업설명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 문의 02-564-3620 / www.e2west.com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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