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는‘그리스도인’을「자신을 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 이유를 하나님의 속성에서 찾고 있는데, 하나님은 당신 외아들을 주신 분이며, 그 외아들 예수님도 철저히 자신을 주신 분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첫 번째 자기 줌에 만족하지 않고, 당신을 생명의 빵으로까지 내어놓으신 분이기에 그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결국「자신을 주는 사람」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종교계의 거목, 홍준표 목사는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 <초락도금식기도원>을 통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주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위대한 신앙의 증거자들이 피로써 뿌린 씨앗의 열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교회는 한 세기가 넘는 혹독한 박해를 견뎌냈고, 공산치하에서 침묵하는 북한 교회를 제외하고도 현재 수많은 신도를 포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회를 찾아 구원의 진리를 추구하는 구도자들의 수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활기찬 공동체의 면모를 국내외에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한국교회는 그동안 어느 누구도 쉽사리 간과할 수 없는 괄목할 만한 외적 성장을 이룩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신자들과 교회는 오늘날 일차적으로 무엇을 다짐해야 할 것인가? 역사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있는 21세기에서 우리가 수행해야 할 주된 사명은 무엇인가?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나타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초락도금식기도원>의 홍준표 목사를 만나 세상과 사람, 교회를 위한 그의 진정성을 들어보았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국교회에 복음이 들어 온지 가톨릭은 210여년의 역사를, 개신교회는 110여년의 역사를 가진 시점에서 지금 개신교회는 등록 교인수가 1,200만을 넘어 선지가 오래되었으며, 교회 수만도 5만, 7만 교역자 시대를 맞이하였다. 이렇게 한국교회는 짧은 역사에 비해 매우 빠르게 성장함으로써 세계교회를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더 이상 스스로 자정능력을 상실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교회의 질서가 무너져 내린지가 오래되었으며, 거룩함과 순수성이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 본연의 사명인 빛과 소금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상실한 까닭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장로교나 감리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국교회의 풍토에서는 종종‘은사’가 대수롭지 않게 취급되곤 한다. 하지만 그 드러나는 모습에 상관없이, 은사는 분명한 성령의 역사이자 성령이 임재(臨在) 해 계심을 나타내는 징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부흥 운동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한 한국교회로서는 성령의 임재하심과 그를 통한 성령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한국교회에서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이른바‘기도원 문화’가 발달한 것도 이 같은 성령의 임재와 역사하심에 대한 관심과 갈급함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일각에서는 성령을 통한 은사와 이적을 평가 절하하려는 풍토가 폭넓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홍준표 목사는 말하면서,“하지만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통해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는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며,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세상의‘빛과 소금’으로서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우리 민족사회와 세계를 위해서 존재한다. 이 사회와 세계가 우리와 교회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통해서 이타적인 삶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와 세계가 처한 상황, 또는‘시대의 징표’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배움과 믿음으로 도전하다

현대적으로 잘 꾸며진 방에서는 스위치 하나만으로도 전등을 켜게 된다. 그러나 전류를 내보내는 가장 중요한 발전소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결코 빛이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믿음과 기도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전선이며 이것이 있어야만 사랑을 베품도 가능하다. 1975년 소규모 자영업체를 운영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던 홍준표 목사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처음에 강권에 못 이겨 불을 끈 채로,‘하나님, 하나님이 존재여부를 알아야 믿을 것이 아닙니까? 도대체 무엇을 믿으라는 것입니까?’하고 다소 반항적인 태도로 시작하여 점점 처절한 기도를 하기에 이른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먼저, 홍 목사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홀어머니의 외아들이던 그가 무당에게 수양아들로 팔렸던 지난날에 대한 원망으로 점철된 삶을 회개하게 하셨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방언의 은사와 함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믿게 하는 은사가 임했다고 이야기한다. 홍 목사는 약 8개월 동안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서 찬송과 철야기도를 통해 술친구 수십 명과 술집 손님마저도 포기하지 않고 전도하는 열정과 헌신의 모습을 보였다. 그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홍 목사가 부르는 찬송가를 들으면서 술을 따를 때 눈물을 흘리는 일도 있었다. 시간이 지난 후, 그가 다시 그곳을 방문했을 때는 그때의 여성들을 볼 수 없었는데, 모두 하나님을 믿고 그 일을 그만 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술친구들이 각각 부인과 자녀들을 데리고 예배에 참석하여 모두 수십 명이 되자, 교회에서 그 그룹의 구역장을 믿고 맡기게 된다. 하지만 막상 구역예배를 하려니 모르는 것이 많았다. 그래서 주석 책을 사 구역공과를 밤낮 게을리 하지 않고 공부하면서 성실한 예배를 통해 인도를 하였는데, 자연스레 구역식구들이 은혜를 받고 매우 좋아하였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는 술 먹느라 밤을 새우던 술친구들 역시 가장으로서 과거의 잘못 된 삶을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철야기도를 하면서 밤을 보내기도 했다.

홍준표 목사, 그 봉헌의 삶

“많은 사람들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 그리고 하시는 일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드린다.”홍준표 목사의 말이다. 그는‘불의 종, 능력의 종, 신유의 종’으로 불리며, 한국 기독교 영성계의 거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1938년 충절의 고장 충남 당진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홍 목사는 아버지가 일제의 강제 징용으로 끌려가 얻은 질병으로 인해 이른 8세의 나이에 부친을 여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타고난 근면 성실함,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곧고 바르게 성장하였다. 1966년 8월, 카추샤로 만기 전역한 그는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법학과, 순복음 신학원, 아세아 연합신학원 석사, 미국 베다니 신학교 박사원을 졸업하고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에는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순복음) 중부지방회에서 목사로 임직된 후 서울종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같은 해 6월, 자신의 고향인 충남 당진군 석문면에 초락도금식기도원(www.chorakdo.net)을 설립하였다. 홍 목사는 이 기도원을 설립한 이래, 항상 은사를 사유화하려는 경향을 거부하고, 하나님 성령의 역사를 통해 나타내려는 절대적 주권을 간파해야한다는 믿음으로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은사운동을 대중화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나아가서는 서울88체육관 성회와 2005 한국치유능력성회 및 목회자 컨퍼런스 주강사, 러시아, 호주, 인도 등 13여 개국 순방 부흥집회 인도를 통해 수많은 환자를 치료함으로써 하나님의 역사를 펼쳐왔다. 국내 최초로 전국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사명자 성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국적 능력사역을 주도하고 있는 홍준표 목사는 현재‘불의 종, 능력의 종, 신유의 종’이라는 한국기독교계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리 시대의 진정한 목회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기도원 내에 21세기세계선교회와 세계능력선교회, 그리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땅 끝까지 전파하고자 세계능력부흥사연수원(G.P.M.C)을 설립하는 등 그칠 줄 모르는 열과 성의를 보였다. 현재 초락도금식기도원장, 세계능력선교회 총재, 세계능력부흥사연수원 이사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간절한 기도는 난치병도 극복하게 한다

예수 당시에도 호화로운 성전은 있었지만 정작 예수님은 그곳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 그리고 병든 자들을 향하고 있었다. 홍준표 목사도 그러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불변한 진리이지만, 그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있어서만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리고 복음전파를 최대화하기 위해 능력 사역은 필수적이다. 즉 치유, 기적, 예언, 방언, 축사, 영적 전쟁과 같은 능력 사역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성경만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정보의 유일한 원천이 아니다. 하나님은 성경은 물론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홍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22년 전에 자신의 생가인 초락도에 기도원을 세워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령의 기름부음과 성령의 불, 바람을 통한 사역을 행하여 온 것은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어디서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초대 교회의‘오순절 사건’이후 그리스도인들이 언제나 가지고 있던 신념이자 기대이다. 고난과 핍박, 오해 속에 연단하면서 놀라운 성령의 역사들을 일으킨 그는 사명자들에게는 능력을 전이하고, 성령의 역사로 많은 병자를 치유하며, 지친 영혼들에게는 기쁨과 사랑, 희망과 소망을 심어주었다.“마음의 상처와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 하나님의 권능과 치유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은 기도원에서 치유 받고, 또한 능력전이를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길 간절히 소원한다.”고 홍 목사는 말한다.
홍 목사의 처음 치유사역은 예수님을 믿은지 한 달만에 역사가 일어났다. 한 집사와 함께 환자의 집에 심방을 가게 되었는데, 그 환자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나온 의사의 부인이었다.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던 그녀는 남편이 의사이다 보니 좋다는 약은 외국에서 수입까지 해서 모두 먹기도 했다. 그러나 백약이 소용없어 기도로 고침을 받기를 소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 성경도 잘 모르는 형편의 홍 목사는 집사님에게 물어봐서 야고보서를 가르쳐 주었고,“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6) 이 구절을 가지고 예배를 인도했다. 찬송을 계속 부르고 신앙고백을 하며, 또 찬송하고 본문을 봉독한 다음, 찬송과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끝내고 돌아왔다. 그때가 월요일었는데, 수요일에 교회에 가보니 그녀가 먼저 교회에 나와 앉아 있는 것이었다. 이후에도 여러 사건들을 통하여 병이 낫는 역사가 행해졌고, 이로써 하나님 치유의 역사는 창조의 역사임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봄꽃 같은 포구 풍경과의 조우, 초락도

산자수려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초락도는 푸른 산, 맑은 물, 풋풋한 인심이 깃들여 있고, 주변에는 많은 관광명소가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서 여가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관광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서울과 군산을 이어주는 서해안 고속도로는 초락도를 찾는 이들에게 아주 편리한 교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평화롭게 펼쳐져 있는 창밖의 풍경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천국과 같은 여유를 선사한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며, 7310m나 되는 서해대교는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그 야경이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여행의 설레임을 더하고 있다.
충남 당진의 바다는 아기자기해서 좋다. 동해처럼 호방하지도 않고 남해처럼 쪽빛을 자랑하는 것도 아니지만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훌쩍 떠나 해풍을 맞을 수 있는 곳이다. 흔히 충남의 바다하면 태안반도를 연상하지만 당진의 바다도 깨끗하고 포구 풍경 또한 정겹다. 삽교천제방을 지나 당진군 기지시리에서 방향을 북쪽으로 틀면 한진나루, 장고항마을, 왜목마을 등 자그마한 포구들이 순서대로 기다린다. 초락도금식기도원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수산물이 풍부한 고장 장고항은 오래전에 개발된 바닷가 관광지로 유명하며, 기도원 남쪽으로 5km 지점에 있는 삼길포는 배에서 해물을 직접 파는 것이 특색이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10분도 미치지 않는 거리에 있는 왜목마을(해 뜨는 마을, 해지는 마을)은 장고항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석문면 교로리의 왜목마을은 서해 바닷가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을로 서해안에서 일출도 보고 일몰도 감상할 수 있으니 정말 복 받은 마을인 셈이다. 동해의 일출이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서해 왜목마을의 일출은 한순간 바다가 짙은 황토빛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물기둥을 만들면서 소박하면서도 예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일몰은 용광로같이 활활 타오르면서 태양이 서서히 빛을 감추면서 수평선과 하늘을 동시에 바다 전체를 검붉게 물들이며, 바다 속 깊이 잠겨 버리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마을 해변에서는 아산만을 점점이 수놓은 국화도와 매박섬, 입화도(또는 입파도)가 차례차례 보인다. 기도원에서 20분만 더 가면 도비도 해상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싱싱한 회와 해수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여기서 2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섬 속의 아름다운 난지도 해수욕장이 서해에서 보기 드물게 깨끗한 물과 곱고 하얀 모래가 자연경관가 어우러져 서해안 최고의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하다. 여객선을 이용해서 들어오는 길에는 주변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과 절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자연 휴양지이기도 하다.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현재 성령의 권능, 능력을 사모하는 사명자,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 질병과 경제적 문제로 고통 받는 성도 모두가 모여 함께 기도하고, 치유 받고 있는 <초락도금식기도원>은 홍준표 목사가 1984년에 개척하여 오늘까지 사역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기도원을 세운 이후로 강한 성령의 기름부음과 불의 역사,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서 많은 병자가 치유되고, 사명자들이 새로운 힘을 얻어 교회를 부흥시키며, 상한 심령들이 기쁨과 소망을 체험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자가 아이를 갖게 되고, 어두운 눈이 밝아지며, 각종 암, 관절염, 당뇨병, 정신병, 골다공증, 부러진 뼈, 간경화, 피부병, 알콜 중독, 마약 중독 등 여러 가지 질병 치료의 역사, 큰 기쁨의 역사, 권능의 역사, 뜨거운 성령의 불의 역사가 바로 초락도금식기도원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새벽 50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저녁 8시에 예배를 드리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서울, 대전, 서산방면으로 무료로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도원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와 남녀노소 불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따뜻한 안식처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베푼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려운 시절을 겪은 홍 목사가 하나님께 서원한 약속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해서 섬기며 사역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현재 기도원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하나님 말씀을 통해 지상의 명령을 감당하게 하는 것은 물론, 암이나 디스크 등 각종 질병의 치료와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어 건강한 사람들의 모습을 수없이 목격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세례를 베푸신 이후 말씀을 전파하게 하시고 귀신을 &#51922;아내고 질병을 치료하는 권세를 주셨다. 홍 목사는“복음증거 하는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성령을 충만히 받아 영성이 회복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최고의 시설, 최상의 공간

초창기에 초락도금식기도원은 천막 한 채만 있는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기도원 내 집회를 위한 대성전, 무료로 제공되는 신관숙소, 이동식 콘테이너 숙소, 유료인 홀랜드홀 등이 마련돼 있다. 대성전은 쿠션 있는 바닥으로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지 않고 마음껏 반응하도록 되어 있으며, 강단의 앞 벽은 대형유리로 이루어져 낮에는 휘장을 걷고 밖의 예쁘게 꾸며 놓은 정원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능력봉은 대성전 뒤에 있는 낮은 산으로 마음껏 부르짖으며 기도할 수 있는 장소로 성령의 역사가 강한 기도처소로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불을 체험하는 역사가 많이 일어난다. 능력봉으로 가는 위치에 있는 십자가는 공작단풍을 테두리에 심어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십자가전등으로 가로 32M, 세로 63M로 자동 센서 장치가 있어 야간에는 붉은 십자가로 주위를 밝히고 있다. 특히, 소나무 숲으로 가꾸어진 기도원 내 산책로는 크고 곧은 여러 소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 마치 에덴동산과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도원 주변에 있는 삼봉 저수지는 낚시터로 유명하다. 홀랜드홀은 2층으로 지어져 내부는 옥돌바닥이고, 방마다 침대와 책상이 놓여 있어서 편안한 쉼과 묵상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원룸시스템으로 지어진 버섯 모양의 7개동의 그레이스 하우스는 현재 GPMC건물이 공사하고 있어 그곳 학생들이 강의를 듣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무료숙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샤워실, 화장실, 기도원 내 사무와 성도들의 생활을 돕는 일반 사무실, 기도원과 홍 목사의 사역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멀티미디어실, 인터넷실, 모든 음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식당,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가족단위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도 한 치의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세계능력부흥사연수원 건물의 웅장한 모습이 곧 드러낼 예정이다.

전 세계인들을 향해 품은 사명

홍준표 목사는 국내 영적으로 침체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지난 2003년 5월 KBS 88체육관에서‘성령의 불 받으라’는 주제로 참석하여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강력한 성령의 불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그의 사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작년에 초락도금식기도원과 안양 SBS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05 한국치유능력성회 및 목회자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 역사가 증명되어 또 한 번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가 된 축복의 성회였다. 그는 1990년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해외성회를 개최한 이래 인도, 중국, 러시아,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미국,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치유와 복음 전도성회를 가지기도 했다. 성회의 곳곳마다 성령의 불이 역사하였고, 강력한 성령의 능력과 치유의 불이 임하여 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아 하나님을 간증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일어났다. 당시, 많은 현지인들이 낯선 외국인 목사의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기 위한 모습이 역력했고, 홍 목사 또한 자신의 아들, 딸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가슴으로 품어주는 민간선교사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세계 복음화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세계 선교 훈련센터인 GPMC(Global Power Mission Center, 세계능력부흥사 연수원)가 설립되었다. 한국에는 훌륭한 영적 거목들이 많지만, 국제적으로 쓰임 받는 목회자들은 몇 사람에 불과하다. 그래서 GPMC에서는 깊이 있는 성경 연구와 탄탄한 신학적 기초 아래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성훈련, 능력훈련, 언어훈련을 통해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능력 부흥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열방을 향한 선교사 파송, 특히 영어권 및 타문화권 선교를 감당해 낼 능력 있는 선교사들로 무장하기 위해 이곳에서는 전 과목을 외국어로 공부하여 졸업할 때까지 영어와 제2외국어를 습득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이틀씩 12시간 이상의 기도훈련을 하는 등 다소 강도 높은 대학원 과정의 수업이 진행된다. 한국의 영맥을 이끌어갈 하나님의 사람들을 국제적으로 쓰임 받는 준비된 사명자를 일으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GPMC는 1년에 2회 이상 해외 사역자나 능력 사역자를 초청하여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클릭 하나로 세계오지까지 선교를

홍 목사는“우리는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클릭 하나면 전 세계가 하나 됨을 경험하고, 전 세계를 방문하는 경이의 시대에 들어선 것이다.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도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불이 임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와 오지까지도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불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초락도금식기도원은 새로운 차원의 인터넷 선교 전략 계획을 세워 진행 중이다. 실제로 기도원 내에 인터넷 선교를 위한 별도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래픽 디자인과 웹사이트 디자인, 영어 통역 시스템과 영상편집 등 다양한 전문적 인력이 자원 봉사자로 구축되어 있다. 그들은 24시간 인터넷 선교전략을 세우고, 근래 볼 수 없는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임한다. 기도원 홈페이지에는 홍준표 목사의 사역 동영상과 사진이 있으며, 실제 경험하고 치유를 받은 사람들의 간증 이야기와 동영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눈여겨 볼 것은 하나님의 선물인 웃음을‘특별기획 동영상 및 자료’로 볼 수 있는데, 이 동영상은 홍 목사의 사역 속에서 역사하는 성령이 많은 사람들을 웃도록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인 웃음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서는 개인의 행복을 찾아 주고자 헌신하고 있다. 이제 사이버 공간을 통한 선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로 하는 도구인 것이다.이 지구상에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성찬례에 참석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어쩌면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세상 안에 살아있는 그리스도로서의 홍준표 목사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양육하며 인도해야 되는 것 외에 더 중요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예수님 안에서 보게 된 하나님 사랑의 증거자가 되어야 할 소명 말이다. NP

홍준표 목사 프로필
1938년7월13일 당진 출생
건국대 정치대학 법학과 졸업
세계능력선교회총재
21세기 세계선교회 이사장
KBS88체육관 대성회주강사
1978년 순복음 신학원 졸업(B.A)
1987년 아세아신학원 졸업(M.Div.Th.M)
1996년 Bethany Theological Seminary(D.D)
1984년~1998년 서울종로교회 담임목사
1984년~현 초락도금식기도원 원장
1996년~현 세계능력부흥사연수원 이사장
1997년6월 97민족통일성령회 대성회 준비강사
1997년~1999년 대전극동방송 소망의시간 강사
1999년 월간 크리스찬가이드 운영이사
2005한국치유능력성회 주강사
2005목회자 컨퍼런스대회장
2005모아실목사 초청성회 명예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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