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방산·해외인프라를 새로운 주력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가하여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티비화면 촬영 캡쳐]
윤석열 대통령이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가하여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티비화면 촬영 캡쳐]

[시사뉴스피플=박일봉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5(월) 오전 10시, 서울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액과 세계 수출순위 6위(’21년 7위)를 달성한 무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사(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친수, 대통령 축사, 세계 수출 5강 도약을 위한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강조하며,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수출전략회의」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등을 통해 정부의 모든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정상외교는 철저히 우리 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며, 팀 코리아를 십분 활용하여 원전·?방산·?해외인프라를 새로운 주력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했다.

유공자 포상 597명(훈장 33, 포장 31, 대통령표창 77, 총리표창 86, 장관표창 370), 수출의 탑 1,780개사 수여 → 행사 시 친수는 유공자 포상(11명), 수출의 탑 10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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