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측부터 3번째 (사)충·효·예 실천본부 류진수 총재, 우측부터 3번째 ㈜지원홀딩스 박재복 회장)
(사진=좌측부터 3번째 (사)충·효·예 실천본부 류진수 총재, 우측부터 3번째 ㈜지원홀딩스 박재복 회장)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지원홀딩스 박재복 회장이 (사)충·효·예 실천본부(총재 류진수)가 주최한 충·효·예 대상 시상식에서 ‘충상’을 수상했다.

(사)충·효·예 실천본부는 지난 21일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충·효·예 대상 시상식 및 시민대강연회’를 개최했다. 국제신문과 WBC복지TV가 주관했으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교육청, (사)국제청소년문화재단,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 KBS부산방송총국, KNN, 부산MBC, BBS불교방송, 녹색어머니연합회, 녹색여성연합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가 후원했다. 

이날 ㈜지원홀딩스 박재복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건설업 발전에 열정과 정성한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충·효·예 실천본부는 대한민국과 세계 167개국을 대표해 박재복 회장에게 충상을 수여했다.

박 회장은 이보다 앞선 지난 6월 29일에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박재복 회장은 평소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남다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와 장애인 후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선도범죄 예방과 문화체육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대학교에 지원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25명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 회장은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이기도 한 그는 부산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이자 경남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장, 재부고성향우회 41대 회장, 고우장학회 이사장, 국제아카데미 원우회 6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수많은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왔다.

박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지원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지원더뷰’로 이름나 있다. 이외에도 지원홀딩스, 오경종합건설, 오성조경개발,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레이어스호텔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사)충·효·예 실천본부는 세계 167개국에 사는 대한민국 국적 청소년들에게 충·효·예 정신을 고취하고자 ‘제6회 충효예 실천 세계 글짓기 대회’를 개최, 이날 시상식도 가졌다. 대상은 원미고등학교 3학년 정예진, 부산시장상 배화여고 3학년 박소영, 부산시의장상 망포고 박현정, 부산교육감상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10학년 한윤서가 수상했으며, 이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38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류진수 총재는 “5대양 6대주의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응모했으며, 조국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충효예 사상을 글로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 충효예 교육 동영상 시청 소감문 대회는 조회 수가 10만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 충효예 사상을 전파하고 학생들의 관심도 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충효예 사상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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