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사진=A티비화면 촬영 캡쳐]](https://cdn.inewspeople.co.kr/news/photo/202301/33099_33772_2748.jpg)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지난달 자해 소동을 벌이고 병원에 입원 했든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57) 씨를 검찰이 6일 다시 소환해 조사를 재개했다.
김만배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여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등을 받는 김 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12월 14일 경기도 수원시 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건강이 호전 됐다.
이에 검찰은 김씨의 건강 상태를 체크 했고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조사를 받는데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날 소환 조사를 재개했다.
또 김만배씨가 동료 언론인들과 수억원의 자금을 거래했던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손영철 전문기자
ths3699@inewspeo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