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대기 중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일산화질소 등)는 산업혁명 이래 화석 연료(석탄, 석유, 가스)의 연소, 산림 파괴 등 인간의 여러 활동에 기인해 크게 증가했으며, 이 증가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대기오염과 더불어 실내공기의 질에 대한 논란이 국내외적으로 환경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단순히 전구를 켜기만 하면 공기 중의 유해성분과 세균제거 및 탈취작용까지 해주는 첨단제품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지금, 바로 우리의 생활공간에 새집증후군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하이엔코어(대표 최정원)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불을 켜 놓기만 하면 음이온이 솔솔 나오는 음이온 전구 ‘로티온라이트’ 램프 및 로티온 차량용 제품을 개발해 국내 시판은 물론 해외 수출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로티온라이트의 장점들
(주)하이엔코어의 최 대표는 기존의 음이온 램프 및 공기 청정기의 음이온 발생기는 오존과 질소산화물이 발생해 인체에 해로운 점이 있지만 로티온라이트는 오존이나 질소산화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음이온을 실내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한다. ‘공기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 진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며 피를 맑게 하고 신경안정과 피로회복 및 식욕증진의 효과가 있다. 로티온라이트는 음이온의 장점이 그대로 적용돼 공기정화, 전자파 감소, 새집증후군 해결, 학습능력 및 정신활동 기능 향상, 혈액의 정화, 천식 및 비염의 진정효과, 아토피증상의 개선 효과 등 그 장점이 다양한데, 특히 공기정화 측면에서는 미세한 먼지와 세균, 담배연기 등 공기 중의 유해한 입자를 제거해 인체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제품은 일반 전등처럼 소켓에 꽂아 사용하며 주택, 아파트, 사무실, 호텔, 백화점, 병원, 관공서, 학원, PC방, 노래방 등 냄새 제거나 공기청정 기능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좋은 공기의 기준
로티온라이트는 지난 6월 한국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의 시험결과 측정거리 1m에서 음이온 182,400개가 발견됐다. 최 대표는 보통 공기 1㎤당 음이온 분포량이 1천 500개 정도면 몸이 쾌적하고 상쾌함을 느끼는데 로티온라이트는 시간당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마치 자연을 내 집 안이나 사무실로 옮겨놓은 것 같은 상쾌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자연에서는 천둥, 번개가 칠 때 또는 폭포수 인근이나 비가 올 때 음이온이 발생된다. 맑은 공기는 전반적으로 1㎤에 약 1,000개 이상의 음이온 농도를 보이며, 세계적으로 공기가 좋다고 평가 받는 미국의 나이아가라폭포 지역이나 요세미티공원의 공기에는 100,000개 이상이 측정되고 있다. 최 대표는, 물을 사먹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처럼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머지않아 대기 중의 공기도 사먹는 시대가 오게 될 것이라며 공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익 공유, 행복 공유
최 대표는 로티온라이트를 ‘인간을 생각하는 제품, 당신을 생각하는 전구’라는 컨셉트로 특별하고 독보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현재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을 함께하는 경우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회사 지분 참여 방식 등을 통해 직원에서 더 나아가 가족 같은 관계를 형성,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간존중의 경영이념과 다 함께 잘살자는 공동체적 입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최 대표는 직원들도 지분 참여를 통해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사회봉사활동에 큰 뜻을 두고 있는 최정원 대표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눌 수 있는 것은 나누자는 일념으로, 더불어 행복할 수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말을 맺었다. 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