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지도 전달되고 벨소리도 울려 ‘100% 호출’

안심주차번호판과 사생활보호번호

1. 온라인상에서 휴대폰 번호의 노출 없이 연락을 받고 싶을 때.
2. 집이나 사무실에서 휴대폰 번호 외의 긴급연락처로 활용.
3. 명함 등에 24시간 비상연락망으로 활용(휴대폰으로 연락이 되지 않을 때).
4. 배달업소에서 문자로 주문받기를 원할 때.
5. 기타 휴대폰 번호 노출이 꺼려지는 상황발생 시 연락처로 활용.
인터넷 이용자들이 미니홈피, 블로그, 카페, 물물교환, 게임, 소개팅 사이트 등에 휴대폰 번호를 남기는 것 또한 갖가지 후유증을 낳고 있어 휴대폰 번호를 대신해 문자를 받아주는 개인비서 겸 범죄예방 수호천사 문자링의 탄생이 이들에게 새로운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 문자링은 일반적인 문자메시지와는 다르게 문자메시지도 전달되고 벨소리도 울리기 때문에 발신자와 수신자 간에 연락이 안 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100% 호출’이라는 완벽한 기술접목에 대단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송 대표는 문자링의 사용으로 1,600만 대의 자동차에 필연적으로 노출되었던 휴대폰 번호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제품 자체의 완성도도 뛰어나지만 사회적 공헌도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컨드 번호에 관심을 가지면 범죄를 피해갈 수 있으며, 범죄 피해가 줄어들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공익사업이라는 것.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체제
현재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총판과 대리점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총판 개설에는 6,000만 원, 대리점 개설에는 1,200만 원이 소요되지만 총판은 3,000만 원, 대리점은 300만 원이면 우선 창업을 할 수 있다. 나머지는 창업 후 벌어서 갚으면 된다.
대리점사업자의 주요 대상은 범죄예방 수호천사 문자링 주차번호판을 판촉물로 활용할 스폰서인 주유소, 자동차 딜러, 카센터, 대리운전, 보험설계사, 중대형 식당 등 그 범위가 무궁무진한데, 함께할 경우 본사와 총판 및 대리점사업자, 스폰서, 고객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체제가 된다. 공일공소프트는 문자링의 빠른 대중화를 위해 월 사용료를 4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오프라인에서 문자링을 최초로 접하면 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문자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누는 것이 경영이념인 송순철 대표가 얼마나 빠른 시간 이내에 얼마나 큰 파이를 어떻게 나눌 것인지 기대해도 좋은 시점이다. NP
김계한 부장
khkim@inewspeo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