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
[사진=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할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을 임명했다 조 실장은 오늘(30일)부터 정식 출근했다.

윤 대통령으로 부터 오후에 임명장을 받지만 아침부터 업무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과 기자단의 상견례도 가졌다.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기자단 에게 인사하면서“지금 굉장히 중차대한 시기인데 안보실장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느낀다“며”지난 12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는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위해서 주춧돌을 잘 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주춧돌 위에, 그 토대 위에 좋은 내용으로 집을 지어서 우리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안보실을 포함한 대통령실의 전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또 원팀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임 조태용국가안보실장은 1956년생으로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와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국민의힘,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외교부 제1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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