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사뉴스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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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이 16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의왕시청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운사는 이날 불교의례 중 하나인 생전예수시왕생칠재를 봉행했다.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내빈으로 참석, 의왕시민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kg, 300포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생전예수재는 우리가 살면서 지은 업장을 생전에 미리 소멸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나눔도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여 업장을 소멸하는 예수재의 참된 실천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 전문순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백운사 주지스님이신 법진스님께서는 많은 나눔행사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저희들의 정성과 나눔이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분들에게 살아가는 용기와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를 진행한 백운사 주지 법진스님은 “살아 있는 동안에 공덕을 미리 닦아 사후에 고통의 세계에 떨어지지 않고 극락왕생하고자 하는 생전예수재를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사랑을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된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회사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국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13년간 해마다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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