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항공우주원]
[사진=한국항공우주원]

[시사뉴스피플=와니배 기자 3보] 한 차례 연기됐든 누리호 발사가 25일 3차 발사에서 성공했다.

첫 시도인 '실전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도 '뉴 스페이스'(민간 우주 개발)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24분 정각에 예정대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날 오후 7시7분께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에서 발신하는 비콘 신호를 수신했으며, 오후 7시 58분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도 초기교신에도 성공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