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서비스산업발전 전담반(TF)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6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서비스산업발전 전담반(TF)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시사뉴스피플=김태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은 6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서비스산업발전전담팀(TF)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회의는 작년 12월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민관합동 서비스산업발전전담팀(TF)을 출범한 이후 개최한 첫 번째 회의로서, 서비스 수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였다.

추 부총리는 2027년까지 서비스 수출 연 2천억불 달성, 세계 10위의 서비스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업 수출 경쟁력 확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서비스 무역통계 신설 등 수출 정책․지원체계를 서비스 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관광,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등 수출 유망 서비스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위해 2027년까지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의 64조원의 수출금융을 콘텐츠,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등 주요 서비스 분야에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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