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친 러시아 벨라루스가 푸틴의 전술핵무기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벨라루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주요 통신사 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국영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받은 미사일과 (핵)폭탄을 갖고 있다"면서 "이 폭탄들은 일본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위력이 3배나 된다"고 말했다.
군사 관계자는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한 반격에 대해 러시아의 간접적인 경고성 메시지도 될 수 있다 며 전 세계에 핵 폭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손영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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