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하고 있는 영남이엔지(주) 박무열 회장이 최근 수해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영남이엔지(주) 박무열 회장은 지난 19일 해운대구청을 찾아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난 6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널리 전하며 친절 희생봉사로 따뜻한 사회조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바살협 부회장 직함으로 기부했다. 

박 부회장은 튀르키예 지진 당시에도 통큰 기부를 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해지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부금을 전하기도 했다.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되자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을 통해 후원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면 선두에 서서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무열 부회장은 “수해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현재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도울 수 있는 방편을 택해 함께 국가적 재난을 이겨내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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