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호식 기자] 정부세종청사연합회가 지난 24일 월례회의에서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병욱 위원장은 경북 포항 출신이다. 현직으로 정부세종청사공무원노조연합회 회장, 전국 퇴직공무원노동조합 상임고문, 포항시청노동조합 정책자문위원장, 포스코노동조합 정책자문위원, 독도사랑 운동본부 자문위원,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정책자문위원,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위원회 위원, 국토교통공공기관 노동조합연대회의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 회장의 임기는 오는 8월1일부터 1년간이다. “조합원과 같이 행복의 기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세종청사연합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중앙행정기관에 속한 노동자를 소통하는 노동단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핵심 공무원노동자 연대체라 볼 수 있다”며 “정부 정책이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동운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