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無)에서 유(有)를 창조


▲ 박세진 FC는‘혼을 담은 열정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제도를 도입해 보험설계사도 명품시대가 열렸다. 실적이 뛰어나고 보험모집 관련 민원이 없는 등 우수한 설계사들을 특별히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그 자격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기존의 실적기준 상위자를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회사 자체의 각종 인센티브제도와는 달리‘고객신뢰와 성실’에 있어서 범보험협회가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며 이번에는 1만3,543명에게 자격을 부여했다. 이 중 ING생명 스마트지점의 박세진 FC도 선발됐다. 현재 AFPK(금융자산관리사)로서 2007년 COT 멤버 달성을 꼭짓점으로 하여 그의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주)ING생명 스마트지점의 박세진 FC는 재정컨설팅분야의 리더로 통한다. 재무컨설팅 능력과 철저한 고객관리 능력을 고루 갖춘 컨설턴트로 꼽히기 때문이다. 박FC는 10년 전 IMF때 운영하고 있던 유통회사를 정리하는 위기를 겪고 영국으로 건너가 3년 유학생활을 했다. 그는 유럽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견문을 넓히는 등 그동안 바쁘게 살았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재충전 하는 기회로 삼았다. 귀국 이후 본래 관심이 많았던 보험회사를 스스로 찾아가 보험 설계사를 자원했던 그는“어떤 일을 하면서 높은 실적에 따라 그 반대급부가 꼭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동차 영업을 하면서도 보험회사의 경우 성과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가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었다”고 말했다. 과거 현대자동차 영업부문 진기록을 세우며 최다판매 표창을 받기도 한 전적도 그의 선택에 큰 몫을 했다. 입사 직후 박 FC는 2004년 첫해 루키 전국 3위라는 실적으로 Convention Gold를 달성했으며, 곧이어 2006, 2007년 Convention Gold를 달성했고, 2007년 ING 한성지점 CHAMPION 수상 등을 통해 그 진가를 보였다. 그는“입사 당시 신상소개서에 Prospecting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영국에서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때라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말 그대로 황량한 들판 한가운데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는 자세로 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 FC는 매일 참선으로 쌓은 마인드콘트롤을 하고, 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하며, 적극적인 도전의식으로 무장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엄격한 자기관리 또한 그가 가진 강점이다.
박세진 FC는‘혼을 담은 열정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고객의 조그마한 부분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세심하게 챙기는 것이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고리라고 믿는다. 그는“자신의 몸에 맞는 재무설계를 해야 한다”며“가족의 질병이나 재해시에 대비한 보장자산을 확보해야 하고, 자녀의 학자금, 결혼자금 등의 준비, 은퇴후 노후자금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균형잡힌 재무컨설팅을 통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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