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명약이라고 알려진 산삼은 신비스러운 약재 중 하나다. 심메마니들의 말을 빌리면 산삼은 하늘만이 묻힌 곳을 알며, 애써 찾는다고 해서 보이지는 않는다. 산삼의 효능에 대해「본초강목」에서는‘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이고 정력부진 및 갱년기 장애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서 나는 산삼 중 가장 약효가 높은 지역인 강원도에서 채취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심메마니의 변만우 대표
요즘 카페동호회 등에서 평일이나 주말에 팀을 이뤄 현지 주민들이 재배·관리하는 장뇌산삼을 천연산삼으로 잘못 알고 절취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다. 일부 무지한 심마니들은 어린산삼까지 무분별하게 채취하여 지금은 천종산삼 98%이상이 멸종되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리나라 천종산삼은 심마니 스스로가 앞장서 아끼고 보호해야하며 무분별한 채취로 천종산삼이 멸종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설상가상으로 약효없고 값싼 외국산 장뇌삼을 국내산 산삼으로 둔갑시켜 우리나라 고유의 산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일도 있다. 강원도 및 타 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무분별한 산채 채취와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현지주민들과 무상양여각서를 체결하여 지역주민들이 주변산림지역의 임산물 채취를 허용함과 동시에 주민들과 합심하여 산불방지 및 야생동물 불법포획, 희귀 동·식물 보호 등 산림지역을 보호하도록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함부로 무단입산 하였을 경우 벌금 및 민·형사소송에 피소될 우려가 있으니 각 동호회 및 무단입산자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 지금은 천종산삼이 멸종단계에 있는 희귀식물이다. 이러한 현실에 일부 농가에서는 장뇌산삼 재배로 대체를 모색하고 있다. 심마니들이 어린산삼을 무차별적으로 남획·채취하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하며 천종산삼이 우리나라에서 멸종되는 위기는 없어야 할 것이다. 심메마니(www.simmemani.co.kr)의 변만우 대표는“요즘 많은 중국산과 외국산이 국산으로 둔갑되어 유통되는 것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한다. 천연·야생 산삼을 비롯해서 장뇌산삼, 자연산 식용 버섯, 약재 버섯, 토종꿀, 석청, 목청 등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천연·야생 약재들을 채취, 판매하는 심메마니는 변만우 대표가 직접 채취해 소비자들이 보다 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나는 산삼 중 가장 약효가 높은 지역인 강원도에서 채취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변 대표는“이윤 동기에 앞서 인간생명의 연장이라는 대명제의 실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