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본계약 체결, 금융권 이사회 위임 ...속도감 있게 진행
[시사뉴스피플=김양배 대기자]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하 빛고을)관계자는 "오늘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안건으로 올라온 시공사 본계약 체결과 금융권 자금 조달 방안 등을 이사회에 위임했다" 고 밝혔다.
이어 빛고을은 빠른 시일 내 이사회를 열어 롯데건설과 본계약을 체결과 금융권 자금조달 PF대출 약정 방안 등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당초 한양이 주도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한양이 시공사 지위를 획득하지 못하면서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한양은 시공사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1·2심 모두 패소했다. 다만 광주시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만 남겨두고 있다.
김 양 배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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