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요리와 꽃 연구개발,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라 불리는 한서연 대표
평범한 주부에서 억만장자의 여성 경영인으로 거듭난‘살림의 여왕’마사 스튜어트, 그녀는 출판, 방송 등을 아우르는 미디어 제국인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 미디어를 건설한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다. 뉴욕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있어 힐러리 클린턴보다 유명하고, 오프라 윈프리만큼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그녀. 한편, 한국에도 마사 스튜어트라 불리는 한 사람이 있으니, 그녀는 바로‘꽃과 나눔의 길목’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한서연씨다.

현재 사람들의 성별, 취향을 분석해 메뉴 선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꽃과 나눔의 길목은 요리연구실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어른을 위한 건강식, 신부를 위한 다이어트식 등 독특한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옛 속담에‘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다. 때로는 더 비싼 값을 지불하더라도 이왕이면 보기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요즘 소비자다. 고요한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 야외 정원테이블에서 꽃과 요리, 그리고 스타일이 함께 어우러진 3색 만찬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NP
-------------------------------------------------------------------------
한서연 대표
삼청동 공관만찬 코디네이터
10여 년간 요리와 꽃 연구개발
푸드 스타일링과 한식메뉴개발
삼성 사내방송 요리강의
-------------------------------------------------------------------------
황인상 전문기자
his@inewspeo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