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주) 회장이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개교 77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로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주) 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호종 회장은 동아대 잠사학과 83학번이다. 지난 8월에는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MBA) 학위를 받기도 했다. 그는 자동차 세일즈맨에서 시작해 부산·경남 아우디·폭스바겐 공식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를 운영하는 등 경영인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한 회장은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아동시설 정기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명문기업’ 가입, 대한적십자 회원 명예유공장 수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MBA 원우회장도 맡았으며 경영대학 고액 릴레이 기부자 모임 디챔버(D-Chamber)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개교 77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열린다. 한호종 회장과 함께 신한춘 부산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도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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