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도  머루포도 250상자 기부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이 서울 금천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520여만 원 상당의 포도 250상자를 전달했다. 

㈜복성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서울 금천구청(구청장 유성훈) 1층 광장에서 ㈜복성산업개발 전문순 부회장, 불영암 주지 덕유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층 주민에게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금천구 관내 무료급식소를 운영 중인 사회복지관 5개소와 금천푸드마켓센터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불영암 주지 덕유 스님과의 인연으로 이어졌다. ㈜복성산업개발의 박금태 회장은 “후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덕유스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가까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다른 어느 때보다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도  머루포도 250상자 기부

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을 찾아 520여만 원 상당의 머루포도 25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된 머루포도는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복성산업개발 전문순 부회장과 김승하 대표이사,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선광스님,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금태 회장은 “우리가 만든 건축물에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기업을 운영하여 왔고 또한 그 과정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고민하여 실천하여 왔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은 기업인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환원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성산업개발의 이번 후원은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선광 스님의 연계로 이루어졌다. 선광 스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더불어 사는 공존공생이 필요한 시기에 곳곳에서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이 우리 하남시와 좋은 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어줬을 뿐”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중생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관세음보살의 자비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무한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금태 회장님과 전문순 부회장님, 김승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복성산업개발의 임직원분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해주신 선광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된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창립이래 무한한 사회공헌을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하남시에 백미 3,000kg을 전달한 바 있으며, 같은 달 기장군 정관읍과 금천구에도 각각 백미 3,000kg을 후원하였고, 2016년 (재)석성장학회에 5억원을 장학금으로, 2017년 협력업체 자녀대상 장학금 1,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통해 사철 내내 훈훈한 소식이 끊이지 않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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