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박무열 부회장이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은 대한민국을 세운 우남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기념재단은 이승만 대통령에 관련된 자료 수집, 전시, 학술 연구 및 발표, 저서 발간 등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치열했던 독립운동과 건국 투쟁의 역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재단 설립 이후 정치권과 경제계, 시민단체 등 전국 각지에서 건립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씨도 건립 모금에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무열 부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장본인이다. 조선시대 때부터 이어오던 반상과 서얼 차별을 없애고, 교육의 중요성을 어필하며 초등학교 의무교육을 실시하며 문맹 퇴치에 힘썼다”며 “그분의 뜻을 기리고, 가치가 후대에 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시바삐 기념관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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