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서비스 정신만이 국내 로펌의 살길”,국내 유일의 해상법 전문 로펌, 국내 10대 로펌 진입을 목표로
법무법인 세창(www.sechanglaw.com)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유일의 해상법 전문 로펌이다. 국내변호사 14명, 외국변호사 2명, 변리사 2명, 고문 2명으로 구성돼 있는 세창은 대형 로펌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각 분야의 최고 변호사들이 포진해 있어 전문성만큼은 업계 최고라는 평이다. 특히, 영국 스티븐슨 하우드 등 세계 유수의 해상 로펌과 20년간 제휴를 맺고 일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의뢰인을 행복하게 하는 미래의 동반자

‘태산처럼 무겁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 현 대표변호사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한국에 해상법 관련 법률서비스에 대한 뿌리를 내리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세창을 설립한 후 한 우물로 승부, 국내 굴지의 해상전문 로펌으로 키우는 데 성공한 그는 20여년 넘게 해상법에 목숨을 걸고 있다. 그러나 성공은 쉽게 오지 않는 법. 전형적인 학구파였던 김 현 대표변호사는 대학 시절 데모에 딱 한번 참여했다가 유기정학 처분을 받았다는 이유로 행정고시, 사법시험에 잇따라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관문인 3차 면접시험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좌절을 맛봐야 했다. 할 수 없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 그는 5년간의 유학 생활을 천신만고 끝에 마치고 명문 해상전문 법률회사인 시애틀 보글 앤 게이츠법률회사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귀국하였다. 아픔 뒤에 성숙이 오듯, 수많은 아픔과 좌절을 통해 어느덧 자신도 모르는 사이 두둑한 배짱을 키우게 된 김 현 대표변호사는 기어이 국내 최고의 해상로펌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그는“외국에서 경험한 해상로펌은 내 미래였다”며, “세창도 해외의 이름 있는 로펌처럼 만들자고 스스로에게 약속했고, 17년 후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한편, 김 현 대표변호사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피아식 경영을 일찌감치 도입했다. 마피아식 경영은 한마디로 부하직원을 과감하게 믿고 모든 일을 위임하는 것. 마피아식 경영이 자신에게 잘 맞는 것 같다는 그는“일단 믿음이 생기면 일을 과감하게 맡기지만 결과에 불만이 있으면 여차 없이 깨는 경우가 많다”며, “접시는 닦다보면 깨지기 마련이지만 이를 통해 서로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라이언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강조하는 국내의 보기 드문 CEO이기도 한 김 현 대표변호사는“세창은 12년간 매년 1명꼴로 변호사가 늘어난 셈”이라며, “‘태산처럼 무겁게’라는 말이 있듯이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자세로 의뢰인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처럼 한발 한발 성장을 계속해 변호사 30명 정도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탄탄한 법무법인을 만들어 가자는 게 식구들 모두의 공통된 바람이라는 법무법인 세창, 창립 20주년이 되는 2012년 국내 10대 로펌으로 화려하게 도약해있을 그들의 앞날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NP
김연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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