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 ‘대한민국 토론 페스티벌’ 열린다 (사진=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 ‘대한민국 토론 페스티벌’ 열린다 (사진=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립외교원, 국립통일교육원,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이 3월 개최된다.

외교안보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기획·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3일(일)까지 홈페이지(www.aons.co.kr)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외교·안보·통일 현안에 관심있는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풍성한 토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회는 예선(서류심사), 본선, 결선으로 진행되며, 외교, 안보, 통일, 국방 분야에 걸쳐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부상으로는 외교, 안보, 통일, 국방부처 장관상과 4개 공동 주최기관장상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본 대회의 본선은 3월 15일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되며, 「샤를의 군사연구소」 대표이자 안보 전문 인기 유튜버인 이세환 기자의 특별강연(주제 : 러-우 전쟁에서 국제사회의 제재가 통하지 않는 이유)도 진행된다.

본선은 국방TV에서 녹화중계할 계획이다. 본선 통과자들의 결선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3월 26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결선은 K-TV가 녹화중계한다.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 현안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