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일·가정 양립 정책을 통한 저출생 고령화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13회 인구의 날을 맞아 서울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저출생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임신·출산·양육 지원 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UN은 다양한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7월 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가져온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해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고령화 대응에 대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같은 날을 인구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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