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실기업 세계시장 진출 리더 역할”

자동안내가 필요한 어느 곳에서나 활용 가능한 해피송
(주)문화예감의 해피송은 업소의 안내와 홍보뿐 아니라 제품의 홍보와 전시관의 안내기기 등 자동안내가 필요한 어느 곳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음향 안내기기가 지닌 낮은 음질의 한계성을 극복하여 최상의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 지난 2007년 한국에서 75개국이 참여한 세계화장실총회와 세계화장실협회(WTA)의 설립으로 한국의 화장실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있었는데 수원의 공중 화장실 투어는 세계 언론에 소개되어 지금도 각국의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 화장실 문화를 견학하고 있을 정도다. 정종배 대표는“2007 세계화장실 창립 총회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설비 중 하나가 한국의 화장실에만 있는 자동음향기기였습니다. 한국은 화장실에서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며 화장실이 아니라 미술관이나 휴게실 같다고 감탄해 마지않았죠.”라고 덧붙였다. 해피송은 또한 영어회화와 금연에 관한 음향을 통해 화장실을 교육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천장매립형인 해피송 레빗은 절제된 심플함과 세련된 디자인, 고음질로 감성을 충족시킬뿐 아니라 고용량 메모리와 리모컨 기능 등 차별화된 성능을 강화한 품질향상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그밖에 해피송 스쿨(HAPPYSONG-SCHOOL)은 학교 화장실을 교육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정종배 대표는“Digital Audio 방식의 신개념 음형 System을 중고등학교 내 화장실에 설치, 운영하면 학생들이 화장실 이용 시 영어회화, 캠페인, 음악 등을 송출해줌으로써 교육효율성 제고 및 올바른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효과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종배 대표는 “문화예감은 격조높고 아름다운 음악을 최상의 음질상태로 돌려 드리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제 저렴한 MP3가 넘쳐나고 유사한 신종업체들이 타사제품을 모방하지만 단순한 기능의 아이디어 수준이 아닌 최고급 음향기기의 품질 및 설치유지관리능력은 절대 모방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화장실 산업은 이동식 트레일러 화장실, 절수형 변기 등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죠. 이에 저희 한국화장실협회는 공동브랜드 개발로 국내 화장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문화예감의 정종배 대표는 현재 화장실협회에서 한국화장실 제품의 세계시장 진출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화장실협회가 중국을 비롯해 인도, 동남아를 포함한 세계 화장실 시장 규모의 증가에 대비해 국내 화장실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것. 실제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최에 따르는 화장실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중국의 고급화장실 시장 70%가 미국과 일본 브랜드가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서울 우림 이비즈센터에 화장실 공동브랜드 추진위원회 사무소를 마련하고 세계시장 속에 화장실에 관련된 국제적 인지도가 없는 국내 업체들을 돕기 위한 브랜드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중소 전문 제조업체들이 한국 화장실 공동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화장실협회 소속 회원사 및 국내 화장실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나가고, 품질 검사 및 품질 표시 제안과 공동브랜드 추진 시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 건실하고 기술력있는 업체를 후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정종배 대표는 공동브랜드 개발로 세계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시장 개척과 중국 기업의 국내 기업 제품 모방에 대처할 수 있는 컨소시엄을 만들고 국내 화장실 기업이 양질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사람 좋아 보이는 풍채에 더없이 편안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한국 화장실 산업에 대한 신념만큼은 확고한 정종배 공동브랜드 추진위원회 위원장. 그는 한국의 화장실 산업을 세계에 내세우기 위해 불철주야로 힘쓰고 있다. 정 위원장은 “협회 소속 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안으로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국내 화장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