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환경의 아름다운 상생전략

우리기술로 세계 10대 물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꿈꾼다

물 산업은 목적에 따라 공공서비스와 처리, 효율성, 그리고 식량의 네 가지로 구분 가능하다. 최근 세계의 물 산업은 빠른 성장, 지역적 성장격차, 집중화 그리고 민영화 진행 등의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을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물 산업의 규모는 4000억~5000억 달러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공공서비스 부문으로 2007년의 경우, 세계가 약 3250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물 산업은 소득증가와 더불어 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으로 2011년에는 3억 4000만㎥, 2020년에는 4억 3000만㎥의 물 부족이 예측된다. 하지만 물공급을 위한 인프라가 빠르게 노후화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프라정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2004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돗물 공급을 받는 인구의 비율은 서울과 광역시 지역이 98.9%, 시지역이 97.5%, 읍지역이 82.6% 그리고 면 지역이 37.7%로 도시이외의 지역으로 갈수록 급격히 저하된다. 2004년 현재 우리나라의 상수도관 길이는 127,027㎞이며, 설치한지 16년 이상 된 노후 수도관의 비중이 32.9%에 달한다.
마지막으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상하수도서비스 공급을 담당하는 주체의 수가 많고, 그 규모가 크지 않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물 관련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시장이 개방의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 물 시장의 규모는 2003년 현재 10조 9천억원으로 상하수도 부문이 84%를 차지하는데 이의 관리와 운영은 기본적으로 167개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요금의 현실화와 물 산업의 구조개편, 지속적인 투자, 기술 고도화, 관련 산업 육성, 법적 또는 제도적 지원책 강구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원배분의 효율성 차원에서 수도요금을 현실화하는 것이 요구되면, 2003년 평균적으로 수도요금이 원가의 89.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계산되었다. 효율성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상수도와 하수도체계의 광역화와 통합관리가 요구된다. 물에 대한 접근에 있어 도시와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노후인프라를 정비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물 산업에 있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 2002년의 국가기술로드맵에 따르면 선진국 대비 약 52%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수도 외에 다른 물 관련 산업의 발전도 요구된다.

물 산업의 기술 진보를 선도하다
(주)환경시설관리공사(EFMC, www.efmc.co.kr)는 1997년 9월 환경부 산하의 환경관리공단 자회사로 설립되어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의하여 2001년 1월 종업원이 회사를 인수하여 종업원 지주회사(EBO)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국가·지방자치단체의 하수·폐수종말처리장, 폐기물매립장, 소각장, 축산 및 분뇨 처리장등 전국의 환경기초시설을 건설, 운영관리하면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원장, 환경부장관, 시장 및 도지사로부터 수많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항상 맑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 노력해왔다. 또한 미래 환경산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환경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7년 2월 코오롱건설이 지분 100%를 인수하여 코오롱과 하나가 됨으로서 (주)환경시설관리공사가 가지고 있는 전국적인 사업소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환경 분야 운영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코오롱의 물 산업 분야의 시공, 운영 및 소재 시스템 분야의 부분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너지 창출의 극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주홍 대표이사는“EFMC는 21세기 환경산업을 주도하기 위하여 환경신기술 개발 및 보급에 지속적인 투자 확대, 환경친화적인 환경기초시설의 건설, 자동화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에 의한 업무혁신 등의 선진화된 운영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환경기초시설 건설 및 운영사업에 국제적인 기술수준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물 산업의 핵심 요소인 개발/기획, 시공, 운영, 소재/시스템 부문까지 토털 워터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며“이를 기반으로 폐기물 관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환경산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여 종합적인 벨류 체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주) 환경시설관리공사 이주홍 대표 인터뷰 전문]

Q. 지금 하시고 계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였고,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계속 근무를 했다. 특히 많은 토목 분야 중 환경 관련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하게 된 이유는 모쪼록 환경이 인류의 발전에 장기적 관점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 산업에 있어서 운영 분야는 사업의 핵심이다. 운영이 있어야만 시공된 시설물의 정확한 기능 및 성능에 대해 판단할 수 있고, 관련 소재 및 시스템 등의 분야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이주홍 대표의 회사 운영방침은 무엇인가. 경영활동을 방향 짓게 하는 신조에 대하여.
- EFMC는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 인수된 경우다. 많은 종업원들이 공기업 문화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그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라 여겼다. 효율성을 극대화해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한편, 합리적인 인사 시스템을 확립해 성과주의가 뿌리내리도록 혁신하고자 한다. 한편으론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직제 개편,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가동 등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도 잊지 않고, 진행하여 건강하고 실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 신뢰에 바탕을 둔 소통의 리더십, 따뜻한 리더십을 실천할 것이다. 아울러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고객과의 상생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의사전달을 잘못하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여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수없이 많았을 것이다. 비단 개인적인 일뿐만 아니라 정치나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소통의 문제들은 수평적인 관계가 아닌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리더십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리더는 기업과 직원들을 위한 확고한 비전을 세울 수 있어야 하고, 끊임없이 혁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공변자무발전(恐變者無發展)’이라는 좌우명을 갖고, 늘 공부하는 자세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개혁하는 리더의 본보기를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Q. 최근 환경산업분야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를 진단한다면.
- 가장 중요한 변화는 비단 환경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환경경영’이란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다양하고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삼성그룹은‘녹색경영’을 화두로 연간 2조~3조원 규모의 친환경 기술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현대.기아차 그룹은 하이브리드(전기.가솔린 연료 사용)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하나는 기업들 인식의 변화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소모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기술 개발,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 환경보호 활동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친환경이 곧 돈’이라는 생각이 점차 확산되어 나가고 있는 추세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들의 환경경영 전략이 선진국의 글로벌 업체들에 비해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것이 사실이다. 세계경제는 이미 탄소경영이 중심을 이루는 이른바‘카보노믹스(Carbon-omics)’를 향해 빠르게 질주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행진대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난개발 등이 계속되면서 물은 인류의 중요한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는 지난 반세기동안 환경기술개발과 시스템 구축, 한 발 앞선 마인드로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까지 진출하며, 세계 일류 환경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Q. 환경 산업의 추후 방향을 어떻게 보는가.

-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글로벌 기업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환경경영과 탄소경영체제에 이미 돌입했다. 각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따른 환경규제를 또 다른 무역장벽으로 활용하고 나서면서 환경 및 탄소경영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규제는 이미 21세기형 무역장벽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미 유럽연합은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을 못 쓰게 하는 폐전기 전자제품 처리지침과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기준 등을 도입,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 미국(바이오연료, 태양광에 매년 5조 투자)과 EU(REACH 등 최고수준의 환경규제 통한 시장창출), 일본(태양전지.연료전지 등 신에너지 산업을 미래 핵심산업화) 등 선진국들은 이 같은 친환경성장전략을 앞다퉈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기후변화와 에너지.자원고갈 등 새로운 환경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21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 정부도 성장 동력의 하나로‘녹색성장’을 강조하고 있어, 환경 산업 분야의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Q. (주)환경시설관리공사를 인수하게 된 배경을 밝혀주길 바란다.
- 물 산업은 크게 처리장 및 기초 인프라를 구성하는 시공분야와 이러한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그리고 운영을 위한 소재 시스템 사업의 3가지 축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코오롱은 시공 분야의 코오롱 건설, 소재 시스템 부분에 코오롱의 멤브레인, 코오롱생명과학의 고분자 응집제, 베니트의 통합 시스템 등을 가지고 있었으나, 운영 부분에서는 대부분 지자체가 보유 하고 있었기에 경험이 없었다. 이에 코오롱은 물 산업을 성장 동력의 기반으로 하여 전략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EFMC(Environmental Facilities Management Corporation)를 검토하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에 EFMC가 베올리아라는 프랑스 기업과 함께 매각과 관련해서 검토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우리의 하수처리관련 사업이 외국 자본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적극 검토 후 인수를 결정하게 되었다.

Q. 환경시설관리공사에 대하여 간략한 소개와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410여개의 하?폐수 종말 처리장과 축산 폐수, 분뇨처리장, 매립장을 위탁 관리하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1위의 환경기초시설 운영 회사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풍부한 경험 그리고 전문기술인력과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단순 위탁운영을 넘어 포괄적 책임 위탁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환경 기초시설 위탁 관리 경험으로 한발 앞선 책임 위탁 운영의 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안전과 효율 두 가지를 모두 생각한다면, 통합관리시스템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 통합관리시스템(TCS)는 하.폐수 처리 시설을 원격지에서 통합 운영 및 관리하고 처리시설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어 감시할 수 있는 제어 감시 시스템이다. 또한 설비, 수질, 운전 경보, 실시간 공정 데이터 등 여러 중요 자료를 DB화, 전산화함으로써 체계적인 정보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CCTV를 통한 현장 감시시스템 구축으로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 시설개선, 시공, 민간투자 등의 사업영역 확대로 수처리 관련 토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자 한다. EFMC는 코오롱 그룹과 함께 세계 환경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10대 물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세계 물산업 규모는 약 5400억 달러로 세계 환경 산업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코오롱 그룹은 물산업을 기업의 사활을 건 핵심 사업분야로 선정, 베올리아, 수에즈 등 해외 유수 물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토털 솔루션을 가동하고 있다. 이는 곧 2015년 매출 2조원의 세계 10대 물기업으로 진입한다는 비전으로 향하고 있으며, 세계 물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관리는 이제 국가와 인류의 큰 과제가 되었다. 따라서 물은 단순히 H2O를 넘어 인류의 생활에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진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Q. 확신에 찬 비전이 가슴이 와 닿는다. EFMC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
- EFMC의 수많은 위탁 운영 실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도전과 열정으로 미래 후손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지킨다는 확고한 경영이념을 가지고, 전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결과, 오늘날 국내 최대의 환경기초시설 운영회사를 만들 수 있었고, 이러한 노력을 고객들이 신뢰로 보답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구체적으로는 하수종말처리시설의 77개소 150만톤, 축산 폐수 공공처리 시설 및 분뇨처리시설 20개소의 2천톤, 폐수종말처리시설 16개소의 70만톤, 인천공항 중수도처리시설 1개소 2만톤, 마을 하수도 280여 곳의 2만톤, 기타 17여개소의 8만톤 등 약 233만톤 이상의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더욱 깨끗한 미래 환경을 위해 수질 TMS를 구축하고 있다. 수질TMS는 사업장의 수질 오염도 배출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물질 배출저감과 행정기관과의 효과적인 지도 단속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필수 시스템이다. 그리고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수처리 공법 및 장치, 소재 부분 R&D 활동을 강화하여 수처리 관련 특허 등록 15개, 실용신안 6개, 서비스 상품 등록 3개 등 다양한 신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획에서 개발까지 최고 기술 확보를 위한 프로세스를 갖추고, 누구도 넘보지 못한 탁월한 기술력과 업계를 선도하는 신기술이 EFMC를 뒷받침 하고 있다. 오늘도 21세기 세계 환경 및 물산업을 선도할 수처리 종합회사를 목표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Q. 친환경 기업으로서 지니는 사명감이 남다를 것 같다.
- 일찍이 세계은행들은 21세기 국가 간 분쟁의 원인은 석유가 아닌 물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깨끗한 환경과 물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되었다. EFMC는 사람과 자연 모두를 위한 최선의 연구를 진행하여 21세기 세계 환경 및 물 산업을 선도할 수처리 종합회사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Q. 환경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환경 신기술 개발 및 보급에 대해서도 한 말씀.
- EFMC가 보유하고 있는 환경 신기술에는 다단 유입 및 고정상 담체를 이용한 하수 고도처리 기술인 MS-BNR, 전오존과 분리막을 이용한 간이 정수처리 기술인 MEMSYS-DW, 초기 강우 유출수 처리를 통한 비점 오염 물질 저감 기술인 STORMSYS, 침지형 수처리 기술인 MEMSYS, 저온 플라즈마와 습식 및 건식 촉매를 이용한 악취제거 기술인 PLACO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정부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환경시설관리공사는 물 산업의 주역이 되고자 힘찬 도약을 하는 코오롱과 한 가족이 되었다. 따라서 코오롱과 함께 글로벌스탠더드에 맞춘 경영혁신을 통해 장기적인 마스터플랜과 확고한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세계적인 물 산업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무한한 창의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하수도 분야 종합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Q. 정부의 저탄소 녹색산업 정책에 대한 견해와 함께 환경시설관리공사의 국가 기여도.
- 최근 정부는 여러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장기적으로 친환경산업구조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철강과 조선 등 전통산업은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었으나, 정부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고,‘저탄소 녹색성장’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나라 산업구조를 친환경으로 재편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지닌 우리나라도 이같은 변화에 따라 친환경산업기반 구축, 환경 분야의 신시장 창출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FMC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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