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 및 교역 분야 협력 위해 우크라이나 수출입협회와 MOU 체결
자원의 보고인 우크라이나를 중심 무대로 자원개발, 해외부동산 개발 및 투자, 자원중계무역 등의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해온 (주)유니엔비의 대표 이계환 회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수출입협회와 한국과 우크라이나 상호 간의 교역 및 자원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구체적인 상호 업무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기업과 교류가 없는 우크라이나에 한국 기업이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우크라이나 수출입협회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우크라이나 관련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주)유니엔비(www.uninb.com)는 유연성 나노발열제품을 주력상품으로 아시아, 유럽 등에 판매망을 형성해 20조원에 이르는 세계시장에서 떠오르는 별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를 상대로 천연자원 수입 독점권을 체결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또한, IT제품 생산 및 판매 우수 기업인 I.S하이텍과의 M&A를 통해 I.S하이텍(www.is-hightech.com)의 회장직을 맡은 이계환 대표는 I.S하이텍의 기존 사업인 자동차 전장품 및 휴대폰, 내비게이션 등을 우크라이나에 수출함에 따라 기존의 자원개발, 해외부동산 개발 및 투자, 자원중계무역 등의 사업 활성화는 물론 회사의 영업이익 제고를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자원 확보와 유럽 진출 교두보 위해
유니엔비는 미래의 자원전쟁 대비 및 수익 다각화를 위해 올해부터 광물자원 개발, 해외 부동산 개발 및 광물, 곡물을 중심으로 하는 중계무역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완비했다. 이 대표는 수년간 밀접하게 관계해온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해외 자원 부국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광물 광산을 취득 또는 개발하며,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해외의 부동산을 취득 또는 개발하며, 광물, 곡물을 중심으로 하는 중계무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의 IT분야는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위의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중계무역은 물론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세계화의 선봉이 되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자원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고 회사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하고자 한다.
현재 우크라이나 수출입협회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국제상공회의소(ICC) 및 자원개발 관련 국영기관들과도 실질적인 자원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철광석, 구리, 망간 광산을 실사 중이다. 사업의 투자 규모를 기준으로, 회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한국 소재의 대기업에의 투자 중개를 통한 수익 창출 또는 대한광업진흥공사, 지식경제부와 업무 제휴 및 탐사개발 자금 유치 등을 통해 개발 및 채굴할 계획이다.
사람을 좋아해 친분 쌓기를 하다 보니 그것이 결국 큰 사업으로 연결됐다고 하는 이계환 대표는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도움 될 일을 주도적으로 하려 한다. 애국심을 가지고 국가 이익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국내 기업의 역할과 정부의 협력을 기대하며 실질적 지원을 위한 시스템이 구성되기를 바라고 있다. 우크라이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우크라이나는 국가가 보장해주기 때문에 투자가 보장되며 리스크가 없으므로 진정한 파트너인 경우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의 무한한 가능성
전문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유럽 전체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영토가 크고 부존자원이 많으며 지리적 요충지인 데다 동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전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아 문맹률 0%로 연구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육성 및 광범위한 연구시설 유지가 용이하다. WTO 가입으로 국제적 위상이 한 단계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적으로 높은 성장률이 예견된다. 특히 우크라이나 신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으로 해외자금과 외국기업들의 진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어떤 동유럽 국가보다 우크라이나와의 교류 역사가 깊으며 2004년 말 기준으로 11위에 해당하는 투자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현재 신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개발 계획을 감안하면 우리 금융기관과의 협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금융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은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NP
이계환 대표 약력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정책자문위원
산자부 주도 우크라이나 자원개발협력단 참여
경희대 대학원 테크노경영대상 혁신부문 수상
(주)유니엔비 대표, 회장
I.S하이텍(주) 대표, 회장
김계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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