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내 녹지조성의 대안, ‘옥상공원’이 뜬다!
친환경적, 풍수 지리적 시공으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생태 삶 추구
주택, 건설업계의 트렌드가‘환경’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물론, 기존에 중시됐던 접근성이나 편리성이 도외시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들 접근성과 편리성에 친환경성을 접목시켜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도심 속 자연문화의 중심에 옥상공원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옥상공원사업의 시작은 지난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콘크리트 건물로 둘러싸인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푸른 도시를 만들자는 목표로 옥상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당시엔 다소 생소한 사업으로 그리 큰 반향을 불러오지 못했으나, 냉난방 절감 등의 효과를 알게 된 건물주들의 입소문이 퍼져 나가면서 6년이 지난 지금 서울 전역 112개소, 4만 5182㎡의 옥상이 녹지화 됐다.
서울시 푸른 숲 가꾸기의 옥상조경 모범모델로 권장돼

우리 선인의 고유 전통조경기법 그대로 이어오고 있어
현대의 무분별한 반 생태적 조경 식재공법은 탁한 기(氣의) 방출로 인해 대기, 환경공해를 유발할 수 있으나, 공생 수목 식재 시에는 깨끗하고 맑은 산소와 피톤치드가 배출돼 환경과 건강에 효과적이다. 웰빙풍수조경연구원의 풍수조경공법은 상생균형 조화를 통해 건강예방 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세계 최초의 웰빙 건강조경시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웰빙풍수조경연구원은 웰빙 풍수조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주 생성원리인 카오스, 즉 초자연과학을 인간과 수목과의 생기로 고루 분석해 음양의 기를 균형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웰빙풍수조경연구원이 개발한 삼태극 구행풍수시공법은 수목과 사람을 체질별로 분류한 삼생기의 공생식재로 대량의 피톤치드를 방출하게 함으로써 파괴된 환경과 건강을 치료하는 총체적 환경치료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광준 원장은“풍수조경은 음양오행과 팔궤, 천부경의 오묘한 진리에서 비롯된 우리 선인들의 고유 전통조경기법”이라며, “심각한 환경공해로 인해 오염된 썩은 공기와 물을 정화시켜 환경 치료하는 생태체질풍수조경공법으로, 풍수 지리적 환경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으로 각자 변화돼 그 지역 생태환경에 맞도록 체질적으로 품종 품목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웰빙풍수조경연구원, 백범생명공동체 상고사연구원의 원장으로서 대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 원장은 우리 선인의 고유 전통조경기법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백범생명공동체 상고사의 원장으로서 상고사 전문가이기도한 김 원장은 틈만 나면 우리 땅을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중국과 일본은 정통역사를 날조된 왜곡으로 강탈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며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일본과 중국 상고사에 의하면“중국, 일본의 조상국인 우리나라는 신라 김유신, 김춘추의 나, 당 외세합작의 민족분열정책에 송두리째 역사의 정통성이 말살된 채 부메랑이 되어 1300년 동안 끊임없는 중국, 일본의 침략에 시달려 왔다”며, “중국과 일본은 이제라도 어버이 나라인 조상국에 패륜적 행위를 반성, 참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한 뿌리의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서로 단합하여 전쟁 없는 인류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NP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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