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28일 경기도 광주시청을 방문 ‘사랑의 백미 300포’(10kg·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복성산업개발은 올해도 가정의 달 5월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 ’를 펼치고 있다.

전북 진안군, 부산시 정관읍, 경기도 하남시, 경기도 의왕시에 이어 최근 경기도 광주시 관내의 이웃들을 위하여 백미 10kg, 300포를 전달했다.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 및 임직원들은 전달식 당일, 방세환 시장의 초청으로 광주시청사 6층에 위치한 시장실로 방문하여 간단한 차담 후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5개 읍면동 외 저소득층을 위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박금태 회장은 “회사의 경영철학이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와 같은 좋은 일에 힘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백미는 관내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복성산업개발은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회사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국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15년간 해마다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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