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티비화면 캡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티비화면 캡쳐 

[시사뉴스피플=박일봉대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출근길 통의동 금융감독원 앞에서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면서 지명 소감과 관련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민생도 훨씬 어렵다. 더 중요한 것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등 국제적 환경이 몇 배로 복잡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지금은 첫 번째보다 더 어려운 제2의 IMF를 극복하기 위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국정 방향이 제일 중요하다“ 고 밝혔다.

김 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964.05.29. 서울 출생으로 서울 대학교, 럿거스뉴저지주립대학교 뉴어크캠퍼스 로스쿨 법학 박사이다. 
2000년 다보스포럼 미래 100대 지도자로 선정되었고 2024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과 2025년 6월 4일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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