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덧입힌 세일로 업계 최고봉으로 우뚝 선 송기용 소장

송기용 소장은 보험 영업 시절, 빼어난 계약 능력을 인정받아 여러 회사에서 그를 모셔가려고 했을 정도로 능력 있는 세일즈맨이었다. 설계사에서 팀장, 지점장까지 초단기, 초고속 승진을 하였고 지금은 보험업계는 물론이고 많은 기업에서 '설득력 향상 기법', '리더쉽과 실적 향상', '설득력과 감성칭찬', '판매 프로세스' 등을 강의하고 있는 유명 컨설턴트이다. 보험회사 재직 시절, 그가 판매한 보험상품은 98%라는 엄청난 지속률을 자랑하기도. 한마디로 그의 고객들은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취소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렇게 고객들의 크나큰 신뢰를 얻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송기용 소장은 '감성'이라는 두 단어로 정의한다. "감성이라 함은 마음 속에 있는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기쁘게 만들어서 기꺼이 사 주고 싶게 만드는 것이 바로 '감성 세일즈'이다"고 송기용 소장은 말한다. "한번은 면전에서 대놓고 욕을 하는 고객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앞에서 화를 내지도, 위축되지도 않았다. 만약 내가 화를 냈거나 아니면 위축되었다면 계약은커녕 상담조차도 해 보지 못하고 그 자리를 나왔을 것이다. 오히려 나는 그 사람을 칭찬했다. 내가 갖고 있는 '비지니스 칭찬 프로세스'를 진행했고, 다행히 나는 상대방이 스스로 미안함을 갖게끔 만드는 전문가였다. 그는 나와의 대화를 통해 미안함을 수차례 표현하였고 차츰 나에게 관심과 호감을 보였으며 결국 나에게 본인은 물론 많은 고객을 소개해 준 고마운 고객이 되었다."

까다로운 대기업의 강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아
강사 섭외와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대기업 삼성에서도 송기용 소장의 강의 능력은 정평이 나 있다. 삼성에서 초빙하는 외부강사들은 대부분이 대학교수, 변호사 등등 소위 실력과 유명세가 큰 사람들이다. 이토록 막강한 강사들 틈에서 영업 경험을 통해 굳건하게 강사의 입지를 굳힌 이는 송기용 소장이 유일하다. 또한 교육생들이 평가하는 강사 선호도 1위, 가장 도움이 되는 강의 1위, 가장 재미있는 강의 1위. 가장 감동적인 강의 1위를 차지한 강사이기에 그의 '강의 컨텐츠'가 대단히 '실질적이고도 유익한 것'임은 증명된 듯싶다. 그래서인지 그를 찾는 기업들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줄을 서 있으며 그의 교육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은 물론, 뛰어난 말솜씨를 버무린 재미있는 강의로 정원 이상의 사원들이 참여해 좌석이 꽉 차다 못해 뒤에 서서 듣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고. 그의 교육에 참여했던 모기업의 한 임원은 "주말에 교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에는 단순히 꽉 찬 정도였지만, 일요일에는 정원의 30% 초과한 참석률을 보여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감성터치를 통한 일반인들의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강의 하는 송기용 소장!
송기용 소장이 말하는 세일즈는 단순히 세일즈맨이 아닌 '세일즈 컨설턴트'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세일즈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에서는 '설득 방법 개발 및 체득'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송기용 소장은 강조한다. 또한 완벽한 감성터치를 위해서는 "내가 남에게 잘 보이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미지 메이킹이며, 이미지 메이킹은 감성터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그는 거듭 강조하면서 이미지 메이킹 역시 구체적인 방법들이 있다고 말한다. '더 쉽고 재미있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강의 목표라고 말하는 송기용 소장도 젊었을 시절에는 어려운 일이 많았다고. 사업 실패 후 자살 문턱까지 갈 정도로 괴로운 나날이었지만 마지막으로 힘을 내 선택한 직업이 보험 세일즈였고 이 일을 통해 자신과 같은 평범한 능력의 사람들에게 방법과 비전을 주기 위해 강사의 길에 들어선 송기용 소장. "내가 만든 세일즈 기법들은 그 분야에 뛰어난 사람을 위함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로 하여금 더 나아지게끔 하려는 것이 목표"라고 그는 말한다. 이에 세일즈를 직업으로 한 사람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편하게 '감성터치'에 접하도록 하기 위해 그는 이미 두 권의 책을 발간한 상태다. 특히 지난 2004년에 발간한 <감성 세일즈 화법>은 100% 실전사례들로 구성된 실전지침서로서 아직까지도 전문서적 스테디셀러 목록에 올라 있으며, 지금까지도 여러 보험회사에서는 이 책을 사원들의 교과서로 삼고 있을 정도. 금년에 발간한 신간 <세일즈 마스터 화법>은 세일즈맨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고객별 접근 방법들'과 '계약을 이끌어내는 방법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들을 적은 책이다. 현재 세 번째 책을 준비 중인 송기용 소장은 세 번째 책을 통해 좀 더 프로세스적인 감성터치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고 밝힌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그가 진정 바라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실전을 아는 사람만이 고객들에 대한 설득능력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하는 송기용 소장의 최종 목표는 온 국민이 시청하는 공중파 진출이다. 특정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출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실전 경험을 아낌없이 들려주고 싶다는 그는 이미 'How 강사'라고 불릴 만큼 세일즈의 방법에 관해서는 이미 '달인'이다. 자신이 가진 실전경험과 지식을 차별화하고 감성터치를 덧입힌 설득능력만 있으면 어느 직업을 가지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그에게서 필자 역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살아가면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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