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대한민국 중앙에 위치, 12개 시·군으로 이루어져 1백50여만 명이 숨쉬고 있는 충의롭고 중후한 전통을 지닌 곳으로 수려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고장이다. 충과 효의 산실인 충청북도. 전통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매장비율이 가장 높으며, 결혼은 타 지역에 비해 경제적인 상품을 선호하며 대체적으로 간결하고 진지한 본식과 폐백시 신랑측만 절을 받는 등 독특한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점차 화려하고 전문 이벤트 행사에 서서히 적응하면서 상조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향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충북의 문화와 충·효를 중시하면서 변화하는 그 중심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좋은상조(주) 청주지점 강창오 지점장을 만나보았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회원과의 신뢰형성이 우선되어야
“25년 동안 육군 장교로 근무하던 중 미래의 성장 유망 직종에 대해 고민했다.”5년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장례에 관해서는 군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었고, 또한 웨딩에 대해서도 평소 관심이 많아 웨딩전문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전역 후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강 지점장. 영업사업에서부터 영업소장을 거친 후 2007년 8월 청주지점장으로 임무 수행하면서 군과는 다른 사회환경에 적응해 가는데 장애요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동종업체 중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조회사, 사원으로부터 존경받는 지점장이 되었다. 이는 지점장과 사원, 좋은상조(주)와 회원이라는 공동체의식 형성과 무한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 1위 상조회사를 이루고자 하는 강 지점장과 사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다. “우리가 모집한 회원 행사는 우리 손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지원하는 것이 당연하다. 모든 사원이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이며,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회원과의 신뢰가 구축되었을 때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이고 고객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다”라고 강 지점장은 말한다. 청주지점은 매월 정기적으로 장례관리사, 웨딩 및 파티 플래너, 전문 도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실전교육을 통해 서비스 개선책을 보완하는 등 전문가의 자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회원을 통해 입소문으로 확산되었고,‘좋은상조는 믿음이 간다’,‘타 상조회사와는 차별되는 만족도를 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회원과의 신뢰가 쌓여가면서 사원들의 사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좋은상조(주)의 위상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된다면 충북에서 가장 우수한 상조회사가 될 것이다”라고 강 지점장은 밝은 자신감을 보였다.
발상의 전환, 전국 최초로 관광산업과 연계해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인해 실물경기가 둔화된 상태이다. 이러한 때에 ‘능동적 도전’은 스스로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것이 더 큰 성과와 성취감을 주고, 또 다른 도전을 향한 자신감의 원천이 될 것이다. 또한 ‘자기혁신’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초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시점에 좋은상조(주) 청주지점은 가입회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관광사업을 위해 (주)불르마린 여행사와 협약을 맺었다. 육군 소령 출신인 강창오 지점장의 역동적인 리더십과 50여명의 직원이 함께 이루어 낸 결과로 업계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상조회사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장례회사라는 인식을 많이 하고 있다.”며 “관광사업과 연계해 기존 인식을 타파하고 장례, 결혼, 축하연 등 서비스품질 향상에 노력하는 좋은상조(주)의 이미지 부각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 지점장은 말한다. 지점장을 중심으로 사원들의 노력으로 2006년 청주지점 개설 이후 30여개 동종업체 중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고, 전국 지점에서 성장률과 유지율 1위라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지점으로 육성하게 된 것이다. 또한 강 지점장은“충북 북부지역인 충주, 제천 지역에 연내에 각각 지점을 각각 개소하여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의 이중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현재의 추세로 지점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간다면 반드시 충북사업국으로 새로이 거듭나는 2009년이 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