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깨끗한 유기농 블루베리의 맛과 향”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장수식품
“신선하고 깨끗한 유기농 블루베리의 맛과 향”

블루베리는 뉴욕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핀란드, 호주, 일본 등 장수국가에서 특히 선호하는 과일이다. 블루베리의 껍질과 씨 속에는 황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과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으며, 이것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 사례 1 = 2차 세계대전시, 영국의 조종사는 야간비행이나 여명 속에 목표물을 정확히 봐야 하기 때문에 시력을 증진하기 위해 블루베리 쨈을 필수적으로 먹게 하였다.

#. 사례 2 =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야생 블루베리를 신이 내린 보배로 생각하고, 저장해놓고 많이 먹어 시력이 뛰어났다.

#. 사례 3 = 배우 전도연은 안구건조증으로 우는 연기나 오후가 되면, 눈이 충혈이 되어 인공눈물을 사용했는데, 블루베리 복용 후 눈물샘이 터져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산앵두나무에 속하는 관목성 식물이다. 2~3년생 묘목을 심은지 2년부터 개화하여 열매를 맺고, 3년부터 블루베리 열매를 수확한다. 5~7년이면 성목이 되어 1주에 5kg정도의 블루베리 열매를 생산하고, 이후로 50년 이상 수확이 가능하다고 한다. 블루베리의 재배지는 유럽 전역 및 미국, 캐나다, 호주, 칠레, 일본, 동남아 등으로 전 세계에서 300여종이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후에도 아주 잘 맞는 과일나무인 블루베리는 WHO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한 대체 작물로 유망한 고소득 작물이다. 보라색 과일인 블루베리는 보라색 색소인 껍질과 씨 속에 황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100g당 과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한 과일이다. 포도나 산머루도 보라색 과일이지만, 껍질과 씨를 먹을 수 없어 레드와인을 건강식품으로 인정한다. 블루베리 100g속에 들어있는 황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레드와인의 4~7배나 들어 있다. 가공품이 아닌 생과일이므로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먹을 수 있다. 가공품에 첨가된 설탕 및 인공 조미료 등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야생블루베리는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특히 백두산들쭉은 야생블루베리로서 북한에서 들쭉주로 생산되어, 건강주 및 관광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주)블루베리코리아(www.blueberrykorea.co.kr)의 함승종 대표는“당뇨병 합병증이나 노안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눈의 망막세포를 증진시켜 시력을 좋아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블루베리농장 체인화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블루베리는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을 키워주며 성인병(심혈관 질환)예방에도 좋다. 세포조직의 증진으로 항암효과, 특히 피부암 예방치료가 가능케 한다. 지난 2003년, 우수한 품종의 블루베리 묘목을 미국 미시건과 뉴저지에서 한국으로 수입, 재배에도 성공한 (주)블루베리코리아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다. 유기질 퇴비만을 사용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열매를 생산하여 백화점 등을 통해 생과일 블루베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듬해엔 블루베리 생과까지도 생산한 함승종 대표는“생과는 예약 주문판매하고 있으며, 일부는 쨈으로 만들어 국내산 블루베리 생과일 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신선한 블루베리와 과일당만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천연색소나 천연향 특히 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웰빙 쨈이다. 천안과 상주, 이천 농장에서 신선한 블루베리만을 생산.출하하고 있는 (주)블루베리코리아는 예약주문자에겐 농장 출하 가격으로 공급하기도 한다. 특히 전원주택이나 지방에 농장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적극 권장할만한 과수라는 것이 함 대표의 설명이다.“별장이나 건물 옥상 조경수로도 만족할만한 나무”라고 밝힌 그는“꽃이 예쁘고, 열매 또한 아름답고 탐스럽다. 열매를 딴 후에도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한번 심으면 70년~100년 이상을 사는 장수나무”라고 전했다. 블루베리열매를 직매하여, 품질이 우수한 묘목도 판매하고 있는 (주)블루베리코리아는 해당 묘목을 심은 농가에게 블루베리 재배 및 수확 지도와 열매판매, 수출에 대한 노하우까지 제공하고 있다. 블루베리 농장을 통해 5~10년 후, 안정적인 수입으로 가족과 노후의 전원생활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바른손(주)의 대표이사를 역임한바 있는 함승종 대표는 기업가 정신을 농촌에 접목,‘블루베리 농장 프랜차이즈’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향후 농장 체인사업으로 농촌 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밝힌 그는“도시근로자들의 이주를 이끌어, 기업정신이 결여되어있는 농촌의 농업기술과 귀농인들의 기업정신을 결합, 이윤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남다른 비전을 제시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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