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미국의 커리큘럼 K12를 도입하다

▲ 민현기 대표
세계적인 미국 정규학교 K12 International Academy(K12 iCademy)가 교육의 선두주자 민병철 교육그룹과 손잡았다. 지난 1999년 미국 버지니아 주에 설립된 K12 Inc.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가장 폭넓은 온라인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K12 프로그램은 23개 주 교육부에서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국제교환학점협력기구(CITA)와 남부대학평의회(SACS CASI)를 비롯하여, 공식적인 미국 버지니아주의 학위인증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2001년 가을, 미국 교육시장에 본격 출시된 K12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0,000개가 넘는 학기별 프로그램을 미국 50여개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각 학년별로 14,000개 이상의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의 주요 과목을 학습할 수 있다. 한편, 1980년 BCM Language Centers 설립 이후,‘한국인의 뿌리를 갖춘 글로벌 리더의 양성’이라는 교육철학을 전해온 민병철 교육그룹은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영어권 환경에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미국 23개 주 교육부에서 공인된 K12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신개념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세계 최고의 영어교육 환경, 즉 인증된 미국 커리큘럼인 K12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실시한 것이다.

미국과 동일하게 수업을 받으며 학점도 인정
반포에 위치한 K12 International Academy Korea(www.k12korea.co.kr)어학원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학습 형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중고등 프로그램을 표준과정부터 AP(대학 학점 선취)과정까지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힌 민현기 대표는“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K12를 통해 미국 현지 학교의 수업 분위기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기유학 효과 및 검증된 커리큘럼과 교재를 통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K12는 아이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영어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K12 iCademy를 오픈하여, 지역적·경제적·환경적 제약을 탈피했으며, 이곳에서 취득한 학점 역시 인증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K12 국내 도입 목표 중 하나는 공교육에 K12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많은 학생들이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라며 포부를 전한 민 대표는 “끊임없이 논의되어지고 있는 교육의 문제들을 정부뿐만 아니라 공립 및 사립 교육기관들도 정확한 교육 목표와 철학을 가지고 현 사회 문제점과 이슈를 파악해 교육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우리 아이들을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그들의 자녀를 위한 불안정하고 미약한 교육환경 문제에도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개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장애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데 전념하고 있는 K12의 글로벌 리더 양성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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