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스파로 건강 만드는 꿈과 낭만의‘호텔 미란다’

비즈니스와 레져가 공존하는 온천 테마 파크의 명소


▲ 이창선 총지배인
이천온천(현 미란다호텔 대온천탕 자리)은 약 600년 전 조선 세종대왕때부터 온천배미라고 불리어 온 곳으로 온천이 발견되기는 120여년 전에 이곳에서 농사를 짓던 한 농부가 용출하는 더운 샘물을 기이하게 여겨 눈을 씻다가 눈병이 낫게 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천온천은 일제시대부터‘약수목욕’이라 하여 유명했다고 한다. 미란다호텔은 이천 지역 최대 랜드마크로 알려진 우리나라 유명한 스파 특급호텔이다. 서울에서 40분 내에 도착 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고객들이 즐겨 찾아오고 있다. 최근, 스파를 즐기려는 인구층이 늘어남에 따라 스파의 개보수 및 호텔 환경의 개선 등 다각적인 개선을 실행하고 있다. 이천온천의 평균 탕온은 28도~ 31도 정도다. 탕온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피부병, 외상, 습진, 부인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해 찾는 이들이 많다. 염화칼슘, 염화나트륨, 탄산칼슘, 마그네슘 등이 고루 들어있고 용출량이 넉넉해 실내 수영장과 기타 편의시설에도 온천수가 그대로 이용된다. 특히 원탕이 있는 미란다호텔은 온천을 특화하면서‘스파플러스’라는 이름을 내걸고, 노천탕과 계곡탕, 청주탕 등을 마련한 워터파크로 정비해 온천욕을 하러 오는 이들의 편의성과 오락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스파플러스에는 건식, 습식사우나와 족탕, 목초탕, 한방탕, 거품침탕, 폭포탕, 히노끼탕, 과일탕 등 다양한 실내탕과 레저탕, 노천탕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이창선 총지배인은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경제 침체로 관광객의 총 수에 있어서는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인적, 물적 서비스를 개선하고 과감한 재투자가 필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인 국내 및 국외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그리고 문화체험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관광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 '미란다 아이사랑 패키지'를 4월 10일 ~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3인 가족이(아빠, 엄마, 자녀) 객실과 스파, 조식을 포함해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판매가 3만원 상당의 옥스포드 블록 장난감 1세트와 비치볼을 나눠준다. 최근 엔고에 힘입어 일본인 관광객과 스파를 즐기려는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창선 총지배인은 이곳에 부임한지 1년도 채 안됐지만 경영 및 근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호텔업계의 많은 주목도 받고 있다. 또한 2008년 품질관리에 정통한 관리자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는 정통 호텔경영자이다. 그는 지역친화적인 그리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Community-Friendly한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 미란다호텔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 이천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며 인재채용도 인근한 관광관련 대학 졸업생들을 채용하여 지역실업난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는 가족, 연인, 외국인 등이‘꿈’같은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최적의 휴양지호텔로 재방문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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