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산업의 밝은 미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의례전문기업으로 제 2전성기를 맞다’
‘정직’과‘신용’을 지점 운영지침으로 삼다
지난 15년간 방문판매 산업의 교육팀에서 활동했던 김 지점장은 안정적인 직장을 과감하게 던져 버리고 상조시장으로 뛰어들었다. “끊임없는 행사에 대한 열정을 붙잡아 둘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강한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지인과 함께 좋은상조 중부사업국과 용인지점을 방문했고, 주변 분들에게 인천지점이 오픈되기도 전에 구두홍보를 했다”고 한다. 현재 상조업체 수는 약 400여개 이상으로 그 역사나 규모에 관계없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짧은 시간 수많은 상조회사들이 생겨남에 따라 상조회사로 인한 소비자 피해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상조시장이 재정비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한다. 인천지점은‘정직’과‘신용’을 지점 운영지침으로 삼고 개개인의 소득 연 1억 원을 목표로 첫걸음부터 상조영업의 기본 원칙을 지키고 있다. 김 지점장은 무엇보다 자신 스스로가 상조에 대한 전문가로 프로 정신을 갖도록 교육한다고 했다. 그녀는“고객이 무엇을 원하게 될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알게 하고, 가려운 곳을 제대로 집어 시원하게 긁어주지 않고는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며“1등만이 기억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지점의 성공과 발전의 주인공은 바로 믿음으로 하나된 지점 가족들과 현명한 선택의 좋은상조 홍보대사, 바로 고객들이라고 한다.
좋은상조(주)는 전국에 장례지도사와 상례 관리사를 파견하고 도우미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지 24시간 콜센터로 연락하면 1시간 이내에 장례지도사가 컨설팅 한 후 가풍이나 관습, 종교에 맞게 고품격 서비스를 해 주는 곳이다. 장례뿐만 아니라 결혼과 축하연(돌, 백일, 칠순, 회갑연)등 상조회사에 가정의례행사 전문기업으로 제 2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 지점장은“기존‘상조회사=장례회사’라는 인식을 타파하고 장례, 결혼, 축하연 등 서비스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본사에서 장례관리사, 웨딩 및 파티 플래너, 전문 도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점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웨딩상품과 장례상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또한 현장 동행을 통해 서비스 개선책을 보완하는 등 전문가의 자질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녀는“현재 좋은상조(주)에서 장례행사와 웨딩행사가 6:4의 비율로 타 상조회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다”며, “앞으로 웨딩행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젊은층이 상조회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향후 짧게는 처음부터 함께 해 준 현재 인천지점 사원들을 육성, 6개 지점으로 분할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상조업계에서 진정한 탑건의 자리를 차지하는 날 인천시민회관에서 인천지점 오픈 행사를 할거라는 그녀의 당찬 포부가 상조산업의 밝은 미래를 예고한다. 현재 전국 50개의 직영지점, 80개의 협력업체, 4,500여명의 전문 서비스팀으로 구축되 있는 좋은상조(주)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키고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을 현대적 이벤트 문화로 정착시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최고의 행사전문회사로 거듭 날 것이다. NP
류정화 기자
gu2y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