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지도와 평생직업의 중요성 강조
“직업사회의 변화와 진로설계·경력개발 코치”
김경수 전문기자comdor2@
고용불안이 지속되면서‘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있다. 대신‘평생직업’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경제수명 또한 늘어나고 있다. 평생직업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진로와 취업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 이영대 교육학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를 만났다. 진학 및 취업준비생들을 향해“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비전, 자신의 롤 모델을 잡아 단계적으로 접근하라”고 당부한 이영대 박사. 그는 특히“행복한 삶을 위하여 자신의 진로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로종합정보망인 케리어인넷(www.careerin.net)을 운영하고 있는 이 박사는“종교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운명을 기다린다”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전했다. 농업후계자양성·농촌복지·진로교육·진로정보 등을 주요 과제로 연구해온 이영대 연구위원은“일 이외에 그 무엇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겠는가”라며“일은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일종의 무대”라고 설명했다.
올바른 직업능력개발의 방향성 제시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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